계란말이(달걀말이) 진짜 쉬워요! 준비물 계란과 설탕 끝!!

네 이것만 있으면 달걀말이가 됩니다. 거짓이 아닙니다. 딱 이거만 필요해요 더도 말고!! 오늘 만들어 볼 계란말이는 초밥집에 있는 초밥위에 올라가는 달걀있죠?? 그런 맛일겁니다. 제가 일본에서 계란말이 맛있게 먹어서 연구하다가 그냥 설탕만 들어가면 맛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우선 계란에 설탕을 풀어줍니다. 설탕을 한숟갈 정도 넣었는데 그세 사라졌네요;; 폰찾고 카메라 켜니까 이미 녹아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뭐... 어쩔 수 없죠. 대략 밥숟갈로 한수저 넣으면 되고요! 그 상태로 바로!!

쉐이켓쉐이켓 해주면 됩니다. 한손으로 촬영하면서 한손으로 저으려니 쉽지가 않네요. 일단으 지금 저어주고 있습니다. 계란이 다풀리면 후라이펜을 준비해줍니다.

저는 계란말이를 위해서 이걸 샀는데 굳이 없어도.. 될 것 같더라고요. 약불로 끓이면 모든 계란말이가 쉽게 됩니다. 다만 계란푼 물 조절하는게 중요해요!! 일단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기름을 적당히~ 보다 좀 많이가 맞습니다. 넉넉하게 기름을 넣어주시고요 기름에 열이 오를때 까지 기다려줍니다.

저희집이 기울어져있어서 기름이 아래로 흘렀습니다... 일단 말하자면 제가 보쌈만들 때 불 약하게 튼적이 있었는데요 그정도로 약하게 틀어주시면 됩니다. 아니면 계란이 다 타서 보기에도 안좋습니다. 저도 조금 쌔게 틀고 해서 있다가 안이쁠 예정이에요 하하 우선 계란물의 1/4 또는 1/3정도 부어줍니다.

부어준 다음에 후라이펜 아래 바닥에 평평하게 펴줍니다. 그리고 살짝 익으면 저처럼 뒤집어주면 됩니다. 다 익고 할 필요 없어요~ 적당히 익었을 때 뒤집어주시면 됩니다. 이쁘게 접으실 필요더 없어요. 그냥 말아준다는 생각으로 넘기면 됩니다. 그리고 저 빈공간에

위 사진처럼 다시 계란물을 평평하게 해줍니다. 저렇게 해주면 익은 계란과 방금부은 계란물이 붙습니다. 그러고 나서 또 뒤집어 줍니다!

계란이 저렇게 안붙어도 상관없어요. 또 부어서 저 부분을 이어붙이면 되니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하하하 자 다만 저기 살짝 떨어진 부분이 더 익었을거 아니에요? 그러면 어떻게 될까요

네 살짝 탄듯한 색상이 납니다. 보통은 그냥 노란색으로 나오는데 오늘은 좀 밉게 되었네요. 지금 보시면 계란이 붙이는 곳도 있고 안이뻐 보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냐?? 쉽습니다 반대편으로 뒤집어주면 됩니다. 당연한거죠. 안이쁜 곳보다 이쁜곳을 보여주는 것!! 

짜란~ 그렇고 이렇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계란 4개에 8조각의 달걀말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만드는거 정말 쉽습니다. 심지어 맛도 있어요. 제 친구가 달짝찌근한 계란말이 별로 안좋아해놓고서는 혼자서 맛있다고 다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물론 여기에 파나 양파를 얇게 썰거나 베이컨이나 참치도 썰면 맛있겠지만 뭐 이정도면 쉽게 만들고 가성비도 챙겼고 충분하다고 봅니다. 나중에는 참치 계란말이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레인번의 요리교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내일은 토마토 파스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