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있는 버스정류장 용인 마평에 있는 카페[22감사의 만남_25]
오호? 뭔가 서정적인 분위기의 이 간판은 뭐지?
왕십리순대국에서 순대국을 든든하게 먹은 레인버입니다. 이제 좀 노곤노곤하고, 살짤 졸립더라고요. 어제 숙소에서도 담배냄새가 나서 잠을 잘 못잔 레인버입니다 ㅠ.ㅠ 그래도 오늘은 서울까지 운전을 하고 월미도에 갈 계획을 하고 있어서요. 커피 한잔을 사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그런데 딱 이 간판이 들어오더라고요? 어..? 버스정류장??
네 맞습니다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어요!
오호 버스정류장이 있어서 더 눈길이 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간판을 정말 잘 지으신 것 같아요. 눈길 한번 갔는데 이 간판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근처에 카페가 많았는데 저도 모르게 발걸음을 이쪽으로 옳기고 있었답니다. 자 그럼 아메리카노 테이크아웃 한잔 해볼까요?
오? 테이크아웃 전문점일줄 알았는데?
아니였습니다! 가게 안쪽에도 크진않지만 자리가 있더라고요. 테이크아웃도 되고 테이크인도 되는 매력이 있는 카페입니다.
블로그 1년차 레인버... 이제 사람들의 시선따위는 신경안쓰고 사진을 찍는다.
네.. 이제 리뷰를 위해 눈치따위는 없습니다. 아저씨와 아주머니께서 뭐야 저놈은 이라는 시선으로봤지만 저는 리뷰를 남겨야하기 때문에 사진을 촬영합니다.(다 블로처리 해드립니다 걱정마세요^^**) 자리는 큰 테이블 하나가 있고 별도의 작은 테이블 하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라떼와 쿠키류도 판매하고 있답니다.
라떼류도 비교적 저렴한 것 같네요. 보통 라떼하면 4천원이 넘는데 3천원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면 볼 수록 가성비가 좋은 카페입니다. 하지만 레인버는 아메리카노를 마셔야합니다. 맛을 보기위해서 먹는게 아닌 피곤함을 이기려고 먹는거니까요 ㅠ.ㅠ
짜란~ 맞죠? 가성비 좋아요!
진짜 가성비 좋습니다. 스무디 4천원대도 별로 없는데 4천원대 스무디도 있고 다양한 차도 있네요. 어르신들을 위한 미숫가루나 생각차 등등도 있답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커피가 있는 버스정류장입니다.
컵홀더도 이뿌다!
그.. 레인버가 손이 진짜 커요. 그렇기 때문에 커피잔이 작아보이게 나온 것도 있는데요. 일반 커피와 똑같답니다. 그러니 너무 작다고 생각하지 마세요!ㅎㅎ 이제 커피잔을 들고 차로 이동해줍니다.
출발하기 전 사진 촬영!
옆에 잔을 보면 생각보다 커피잔이 큰걸 알 수 있겠죠? 어 그런데 가득 차있지는 않네요? 오히려 좋아! 쓴걸 못 먹는 레인버는 물을 살짝 넣어 먹어야 괜찮더라고요. 오히려 맛있게 먹을 레인버입니다. 가성비가 좋은 커피집으로 좋은 것 같은데요. 안에 자리가 있으면 나중엔 친구와 함께 실내에서 먹어도 좋을 것 같네요. 자 그럼 레인버는 서울을 거쳐 월미도로 떠납니다. 다음 월미도 카페에서 만나요!!
커피가있는버스정류장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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