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버의 여행이야기/다양한 추억

청와대 방문!! 한달을 기다려서 드디어 가다!

레인버 2022. 12. 2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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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경복궁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가족들과 청와대를 와본 레인버입니다. 후... 이 날 영하 10도에 가까운 온도라 추워죽는줄 알았답니다. 아무튼!! 오시게 되시면 청와대까지 가지 마시고 경복궁주차장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길 따라서 가시면 되는데요!

오는 버스가 있으나 청와대로 차 없는 거리로 걸어 와야해요!!

올 수 있느 차는 없는 것 같은데요. 그래도 65세 이상 어르신은 시간별로 버스가 다닌답니다. 그 버스를 타고 오시면 될 것 같아요. 경복궁에서 걸어서 한 10분정도 오면 청와대 입구가 보인답니다.

청와대 입구는 두개에요! 춘추문과 정문이 있답니다.

어디로 들어가도 상관은 없답니다. 하지만 저희가 주차한 곳이랑은 춘추문이 가깝답니다. 그래서 들어가는데요. 춘추문까지는 입장권 없이 들어갈 수 있답니다. 이제 춘추문으로 들어가시면 우측에 춘추관이 있답니다. 그 전에~

현장신청은 어려운걸로... 밤 늦게도 안되는걸로..

현장신청은 만65세이상 어르신, 장애인, 보훈대상자, 외국인 뿐이랍니다. 그렇기에 현장신청이 아닌 꼭 예매를 해주세요. 그리고 휴관일은 화요일이니 이날은 피하시길 바랄게요^^

춘추관에는 뉴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요!

그리고 2층도 있는데 전시관을 준비하고 있어서 2층 관람이 안되네요. 너무 아쉽지만 다음 기회가 되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답니다. 그리고 추워서 그런지 볼 수 없는곳이 아직은 많았답니다 ㅠ.ㅠ

그리고 입구 정문에는 지도가 있어요.

저기서 지도를 보고 경로를 생각해 볼 수 도 있고요. 안으로 이제 입장권 내는 쪽으로 이동을 하면 청와대의 역사를 볼 수가 있답니다. 

짜란~ 입구입니다.

여기에서 미리 준비된 바코드를 보여주면 입장이 가능합니다. 한가지 말씀드리면 스태프들이 정말 많아요. 곳곳에 배치되어 있으니 경로가 궁금하신 분들은 그분들께 여쭤보면 친절하게 대답해주신답니다.

그리고! 안내데스크에 들리셔고 꼭! 안내도 하나 챙기세요!

안내도 하나를 가지고 있으면 더욱 돌아다니기가 쉽답니다. 팀당 하나씩 전달해주고 있으니 꼭 받아서 이동해주세요.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자 그럼 레인버는 이동을 해보겠습니다!

입구로 들가시고 올라가시면 침류각으로!
내려가시면 녹지원쪽으로!!

일단 저희는 관저부터 보고싶어서 침류각 쪽으로 이동을 했답니다. 들어갈 수 있는 건물은 본관 뿐이였답니다.. 아쉽지만 그래도 밖에서 설명을 볼 수 있다는 것에 만족을 하는 레인버입니다.

길을 가다보면 막혀있는 곳이 너무 많아요 ㅠ_ㅠ

너무 아쉽습니다 .더 자유롭게 보고 싶은데 결빙 때문에 막혀있고 공사중이라 막혀있고,,, 갈 수 있는 곳이 너무 한정적이라 아쉬웠답니다. 막혀있는 곳이 많아도 10,000보를 걸었으니 참고해주세요^^;;(물론 경복궁에서 청와대 왕복거리 합쳐서요 ㅎㅎ)

그 다음 도착한 곳은 관저!!

음 오긴 했는데요.. 씁쓸하네요. 들어갈 수는 없어요. 사진에는 촬영이 안되어있지만 끈으로 막혀있답니다. 멀리서 볼 수만 있었고요. 옆에 데크길을 만든다고 하는데 아직 완성이 안되서 들어갈 수 없었답니다. 내년 따뜻해질 때면은 더 갈 곳이 많아질 것 같아요.

관저를 지나 본관으로 가는길에 구본관터가 있답니다.

여기에는 이제 구본관은 없어지고 화장실이랑 쉼터가 있는데요. 추우신 분은 여기서 몸을 녹이고 가시면 좋답니다. 히터를 틀어놔서 많이 따뜻하더라고요. 이제 여기를 지나면 본관이 나타난답니다. 

하지만~ 살짝 돌아서 소정원을 들어왔어요.

본관을 가게되면 소정원은 다시오기 어려울 것 같아서 잠시 들렸답니다. 일반 동내에 있는 근린공원느낌인데요. 그보다 훨씬 더 잘 관리된 느낌이였답니다. 이제 여기를 지나가봅시다. 그럼 본관이 나타난답니다!

두둥 본관입니다!

청와대 본관입니다. 생각보다 더 크고 웅장합니다. 뒷산에서만 보는 청와대가 눈 앞에 있다니 정말 신기하더군요.

청와대 정면!! 여기가 알아주는 포토존!

여기서 여러분이 사진을 촬영하시면 된답니다. 청와대 뒷 배경으로 정말 이쁘게 나와요. 저희도 여기서 가족사진을 한 컷 촬영하고 왔답니다.

청와대에서 보는 뷰도 끝내줍니다.

청와대에서 바라본 서울 풍경입니다. 높은 건물들 사이로 우뚝 선 남산타워가 보이는군요. 눈에 쌓인 운동장 뒤로 바라본 풍경이 정말 예술이였답니다.

자~ 그럼 본관으로 들어가봅시다!!

층고 높은 모던한 호텔 로비느낌...?

층고가 정말 높지 않나요? 제가 20세기에 이런 풍경을 봤으면 정말 놀랐을 것 같은데요. 요즘은 층고 높은 건물이 많아서 놀라지는 않았답니다. 입구만 봤을 때는 모던한 5성호텔 느낌입니다.(너무 솔직한 레인버) 왼쪽부터 길이 정해져있으니 길 따라서 움직이면 된답니다.

첫 방문은 세종실!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가 있어요!

네! 여기에는 역대 대통령의 초상화가 있답니다. 그리고 국무회의를 하거나 중요한 정책을 만들 때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그 다음으로 무궁화실

여기는 영부인이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물론 무궁화실에도 역대 영부인분들의 사진이 걸려있답니다. 이러한 본관 공간들이 정말 많은데요. 다 소개시켜드릴 수는 없고 하나만 더 보여드릴게요!

마지막 본관 소개는 바로 인왕실!!

왜 여기를 소개시켜드리냐~ 대부분 이런 분위기에요! 조명이 다르거나 책상이 더 있거나 느낌입니다. 그래서 인왕실을 보여드렸고요. 인왕실에서 보는 창문이 또 아름답더라고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여기를 촬영했답니다.

 

그리고 본관 입구쪽에 쉴 수 있는 의자가 있으니 거기에서 휴식을 취해도 된답니다.

레인버도 촬영 한 컷 헤헤

후리스를 산다는게 잘못 사서 쩝.. 아무튼 추운데도 패딩을 벗어 던지고 한장 남기고 싶어서 촬영을 했습니다. 촬영할 수 있는 곳이 정말 많으니 인생샷 남기기도 좋은 청와대입니다. 자 그럼 마지막 건물이 하나 남았답니다.

바로 영빈관입니다! 본관 다음으로 좋은 건물인데 못들어가요 ㅠ.ㅠ

너무 아쉽습니다. 들어가서 보고 싶었는데 막아놨더라고요. 다음에 꼭 열리면 좋겠습니다. 사실 본관보다 영빈관을 더 가고싶었거든요. 아쉬운 레인버입니다. 제가 촬영은 못했는데요. 영빈관에서 쭉 내려오면 저기 사진에 보이는 돌 있잖아요? 거기에 포토존이 있답니다. 거기가 진짜 잘 나오니 꼭 사진 촬영은 이쪽에서 하세요!

자~ 마지막으로 대 정원이랍니다.

와 이쪽에 대정원은 정말 운치가 좋답니다. 일단 '청와대 국민 품으로' 글자 뒤에 보이는 나무 보이시나요? 저 나무 정말 웅장합니다. 관리를 엄청 잘했다는 것을 알 수가 있어요. 아쉽게도 결빙때문에 많이 막아놨지만 나중에 오면 한번 돌아다녀보고 싶은 곳입니다. 산책하기 정말 좋아요~!!

청와대 국민 품으로!!

오호? 청와대 정말 괜찮더라고요. 한번쯤 가기 정말 좋은 공간이랍니다. 다만 저 처럼 엄청 추울 때 가면 돌아다니기는 힘들지만 사람들이 없어 사진촬영에는 좋았답니다. 하지만 따뜻할 때와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싶네요. 아무래도 관리가 잘 되어있는 나무가 많아서 꽃이 피거나 잎이 달리면 정말 이쁠 것 같거든요. 더 아름다운 청와대를 보고싶으신분은 봄 여름 가을을 택하세요!

 

마지막으로 여러분도 기회가 되시면 꼭! 예매를 해서 청와대를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전 예매 사이트를 공유하며 다음 글로 돌아올게요!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국민 품으로 청와대 개방 관람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관람을 희망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청와대 관람 예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관람 예약을 원하시는 분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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