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체터입니다. 오늘은 얀센 백신 후기를 남겨드리려고 하는데요. 예비군의 입장으로 얼마전 얀센백신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백신을 맞고 맞은부위의 통증이 어땠는지 맞고 나서 후기가 어땠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아서 글을 남깁니다. 많은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 주사 맞을 때의 통증과 병원에 가기 위한 방법
- 보통 병원을 가게 되면 사람들이 정말 많이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저도 1시간정도 기다려서 백신을 맞았답니다. 그러니 1시간정도 시간을 비워두시고 가시는게 좋고요. 저는 30분 정도 일찍가서 예정 시간보다 30분 뒤에 맞았답니다. 그러니 조금은 일찍가서 맞는것을 추천드릴게요.
- 주사 맞을 때의 통증은 좀 있는 편인데요. 주사 바늘이 들어갈 때는 안아프지만 얀센백신이 들어오면서 팔에 근육통이 좀 있어요. 팔운동을 하고 조금 뻐근한 편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편할 것 같네요. 다음날 아침까지 아프니 조심하시고, 특히 맞은 부위에 물기가 닿으면 안되니 샤워는 최대한 지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주사 맞은 후 후기
- 백신 맞고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타이레놀을 대량 구비해놓은게 무색해질 정도였어요. 죽을정도로 아프진 않았고요. 평소 열을 재면 36도가 평균이였는데 37도까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타이레놀 한알을 먹고 괜찮아졌습니다. 주변 지인은 몸살기가 심해서 누워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건 공통된 사항인지는 모르겠는데 식욕이 엄청 왕성해지더라고요. 제 주변 지인들은 몸이 좋던 안좋던 뭔가 땡긴다고 해서 맛있는 것을 주문해 먹었다는 후기입니다. ㅎㅎ
- 개인적인 경우로 알레르기 증상이 좀 심해졌었어요. 2주차까지 심했는데 코로나 증상은 아닌 거 같았어요. 눈이 간지럽고 콧물이 계속 나왔거든요. 그래서 안과에서 알레르기약과 안약을 처방받고 이틀 약을 먹으니 깨끗하게 나았답니다.
3. 기타
- 저는 크게 아프지 않았으나 그래도 대비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어쨌든 타이레놀 한알을 먹었으니까요!! (다만 타이레놀 회사와 얀센 회사가 같은 회사라는 후문이...) 최근에 4단계까지 올라갔는데요. 백신을 맞았어도 아직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것이 아닙니다! 저희가 백신을 맞고 성장을 해도 바이러스도 함께 성장을 해버리니까요 ㅠ.ㅠ 당분간은 조심히 지내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혹여나 백신을 맞으시는 분들에게는 꼭! 약을 챙겨두시길 바라겠습니다. 백신을 맞으시는 모든 분들의 건강을 응원하며 코로나 이겨내는 그날까지 아자아자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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