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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버의 여행이야기/포항의 기억2

포항에서의 기억 운제산 원효교(2/4) 포항에 있는 운제산 원효교이다 아침에서 바로 해가 중창까지 떠서 놀랐을 것이다. 겨울바람을 맞으며 일출을 찍으니 피곤해서 차에서 바로 뻗어 시간이 많이 지나갔다. 원효라는 이름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바로 이다리가 원효대사의 이름을 가져와 지은 것이다. 근처에 사찰이 있는데 원효대사가 머물고 간 사찰이라고 하여 근처에 있는 다리 이름을 원효교라고 지었다. 이 곳은 출렁다리로 유명한데 다리 중간에 있어도 생각보다 그렇게 출렁거리지 않는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다녀온지 얼마안되서 그렇게 느껴질 수 도 있다.) 원효교 옆을 보면 주차할 곳이 있다. 아마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주말에는 사람이 더 많은걸로 조사되었으나 사람이 없어 사진을 찍기에는 좋았다. 원효교 출렁다리의 모습 누가 봐도 정.. 2021. 1. 19.
포항에서의 기억 일출편(1/4) 2014년 1월 29일 대학교 친구들과 차를 타고 무작정 포항으로 떠났다. 그냥 일탈이었던 것 같다. 대학생활에 지쳐있던 친구와 일하는데 지쳐 있던 친구들과 떠난 여행이었다. 20살을 서든어택으로 보낸 친구들과의 나날이었다. 군대를 갔다오고 서로 사회생활에 찌들었을 때 쯤 일탈이 필요했던 것 같다. 거의 약속을 정한지 얼마안되어 바로 떠났던 기억이 있다. 아마 저녁에 출발하여 새벽 늦게 도착했던걸로 기억난다. 포항하면 제철소가 먼저 생각나기에 도착하자마자 길섶에 있는 포크레인을 보자마자 차를 멈췄다. 차를 멈추자 마자 사진부터 찍기 시작했다.일단 별이 너무 잘 보였고 밤 하늘이 너무 이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당시에 얻었던 정보를 토대로 별의 움직임을 촬영하기 위해 오랜시간 머물렀었다. 아마 3시간정도.. 2021. 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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