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리하는 레인버입니다! 오늘은 간단한 고등어조림 만들기!! 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양파
고등어 통조림
간장
고춧가루
-아래는 없어도 됨-
참기름(들기름)
후추
자아 우선 간단하게 양념장부터 만듭니다. 된장 다진마늘 고추장을 넣고 비벼줍니다.(네. 쌈장 레시피입니다.)
다음으로 양파 반개를 채 썰듯이 썰어줍니다. 자 이렇게까지 준비하면 칼을 더이상 쓸 필요 없습니다.
일단 후라이펜에 기름을 둘려주고 양파를 볶아줍니다. 살짝 볶아준 다음에 고등어 통조림을 넣어줍니다.
짜란~ 이렇게만보면 디게 비려보이죠? 하지만 금방 괜찮아질겁니다. 그 비린맛 많이 잡아줄거에요. 일단 양파로 반은 잡았다고 보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 준비된 양념장(쌈장?)으로 간을 해줍니다. 그런데 후라이펜이 좀 작네요. 양은냄비로 바꿔주도록 하겠습니다.
짜란~ 딱 이런색이나요. 뭔가 고등어 된장찌개 느낌이 나죠?? 하지만 이러면 조림이 아니죠. 좀 빨간 느낌이 나야 조림이죠. 충분히 조려줘야하기도 하고요.
자~ 일단 간장을 넣어줍니다. 저렇게만 넣으면 간을해줬더라도 싱겁습니다. 간은 소금보다는 깊은맛을 내는 간장이 좋아요. 간장이랑 동시에
고추가루를 넣어줍니다. 어느정도로 넣냐고요??
이정도...? 충분히 넣어줍니다. 한 밥숟갈로 두스푼 정도 됩니다. 이상태로 충분히 조려줍니다. 전 한 3분정도 끓여준 것 같아요. 물론 센불로 끓이면 안됩니다. 약불로 끓여줄게요.
그리고 제가 넣어도 되고 안되도 된다는건데 들기름이랑 후추 넣어줍니다. 후추는 향이 더 나긴 하는데, 들기름은 진짜 안넣어도 될 것 같아요 ㅋㅋ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상태로 3분정도 더끓였습니다.
그런데.. 맛이 좀 부족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진마늘을 한숟갈 더 넣어줬습니다.(티스푼입니다.) 딱 맛이 살아납니다. 아마 다 완성되지 전, 제가 후추 넣는 타이밍에 넣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진을 더럽게 못찍었네... 아마 소주를 마시고 만들어서 그런지 사진이 좀 이상합니다만.
암튼!! 한그릇 뚝딱했습니다. 술안주로 너무 좋더라고요. 심지어 단백질이잖아요?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네 개소리니까 진짜로 믿으시는 마시고요. 레인버는 다음에도 맛좋은 음식만들기 후기로 찾아오겠습니다 다들 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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