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틀연속으로 유통기한이 궁금한 레인버입니다. 어제는 라면의 유통기한을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소주의 유통기한을 한번 알아보려고합니다. 보통 술이란게 유통기한이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한번 알아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혹시나 유통기한이 지났으면 안되니까요!! 일단 질문자의 질문부터 보고 답변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Q.소주는 유통기한이 있나요?
보통 술엔 제조일자만 적혀있고 품질 유지기한은 적혀있지 않던데..소주도 아이스크림 처럼 유통기한이 필요없을까요?
A.상냥한제비70님의 답변
먹는 음식은 대부분 유통기한이 있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나면 내용물이 변질될 수 있기 때문에 구입하기 전에 확인하는 것은 필수이고요.
쉽게 상하지 않는 통조림도 2~3년의 유통기한을 갖고 있는데요. 그러면 소주에도 유통기한이 있을까요?
정답은 “없다”입니다.
소주에 유통기한이 없는 이유는 증류주로 내용물이 변질될만한 원인이 될만한 것이 없고, 도수가 높기 때문에 미생물 안정성도 높아 유통기한이 없다는 것이 주류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입니다.
소주병을 아무리 살펴봐도 용기주입 날짜만 표기되어 있고 유통기한은 찾을 수가 없는 것도 이런 이유 때문이고요.
따라서 시중에 유통되는 소주에는 유통기한이 없습니다. 소주가 그렇다는 뜻은 도수가 높은 위스키나 브랜디도 유통기한이 없다는 것이랑 관련있겠죠?
하지만~ 막걸리나 과일주와 같은 발효주는 유통기한이 있으니 확인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맥주같은 경우 유통기한이 아닌 품질유지기간을 두고 있습니다. 왜나하면 맥주는 좋은 상태로 유통되기 위해 정해진 기간으로 병이나 캔 맥주는 12개월, 페트병에 든 맥주는 6개월의 품질유지기한을 갖고 있는거죠.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식품위생법 제10조 규정에 따르면 아이스크림, 빙과류, 껌류, 식용얼음, 설탕, 소금, 탁주나 약주를 제외한 주류는 유통기한을 표기하지 않아도 됩니다. 수분함량이 적거나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는 조건의 식료품은 유통기한 표시를 생략할 수 있습니다.
네! 이렇게 답변을 해주셨는데요. 유통기한이 완전없진 않더라고요. 질문이 정말 많은데 그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이 이집트 피라미드에 보관된 증류수가 있었데요. 물론 기원전에 만들어진거겠죠? 그 것들이 시간이 너무 지나서 그런지 발견 당시에는 다 식초가 되었다는 재미있는 일화가 있네요. ㅎㅎ 그 뜻은 아마 저희세대에 만들어진 술은 죽기 전에는 절대로 유통기한이 안지날꺼니 맘 놓고 먹어도 된다!! 라는 뜻이겠네요 후후 자 그렇다면 레인버는 유통기한에 대한 해답을 내놓고 다음주에 새로운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좋은 주말 되세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