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회루 부산 쟁반짜장 찐 맛집 [22감사의 만남_9]

맛집친구에게 추천받고 온 오늘의 맛집!!
바로 경회루입니다!!!

자~ 청주에서 부산까지 달려온 레인버입니다. 오기 전에 친구한테 들었는데요. 경회루가 진짜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번 들렸습니다 과연 얼마나 맛있을지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후후 벌써부터가 기대가 되네요. 그리고!! 저기 간판이 있는곳으로 들어가셔야합니다. 저는 우측에 집으로 잘못들어갔거든요^^;; 참고해주세요!!

입구로 들어오면 또 하나의 입구가!

네~ 여기가 찐 입구입니다. 이쪽으로 들어오시면 되는데요. 뭔가 맛집의 포스가 느껴집니다. 가게에 들어가면 이미 신물에 실린 기사가 나온답니다. 맛집이기에 그런데 나올 수가 있었겠죠? 하하핫!! 암튼! 영업시간은 오전 10시30분 부터 9시까지이니 참고해주세요!!

입구에서부터 자리가 정말 많습니다!!

여기 자리가 정말 많습니다. 그니까 사람 꽉 찰지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에 방문을 해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답니다. 안쪽에 좌식으로 앉는 자리도 있는데요. 거기는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네요^^;;

메뉴는 간단하게!! 식사부 요리부 세트 등등!

메뉴도 참 다양한데요. 저희는 쟁반짜장 4인분(3명에서 왔는데^^;; 대식가의 위엄!!)과 탕수육 하나를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여기는 깐풍육을 먹으라고 했는데 그걸 깜빡하고 주문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답니다. ㅠ.ㅠ

서비스가 넘치는 1인 1단무지접시!!

보통 중식당 가면 단무지 접시 하나만 주지 않나요? 그런데 여기는 3명이라 3개나 주시네요. 아주 서비스가 넘칩니다. ㅎㅎ 그리고 기본 중국집과 같게 식초와 간장 고춧가루가 세팅되어있고, 숟가락과 젓가락이 세팅되어있답니다. 일단 짜장이 나오기 전 탕수육이 먼저 나왔어요!

취향에 따라 갈리겠지만 여기는 부먹입니다.^^

 저는 부먹 찍먹 따지지 않는 사람이라 상관이 없는데요. 찍먹이신분들은 미리 말하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ㅎㅎ 아무튼 튀김옷에 고기가 잘 익혀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리고 소스에 오래 묻어있었는데도 바삭함이 유지가 되더라고요. 그래서 더욱 맛있게 먹은 것 같답니다.

다음으로는 쟁반짜장!!! 맛집 인정합니다!

 다음으로 먹은 쟁반짜장인데요 확실히 진짜 맛있더라고요. 오랜만에 맛있는 쟁반짜장을 먹은 것 같아요!! 제가 마지막으로 맛있게 먹었던 쟁반짜장은 바로 여수에서 먹었던 쟁반짜장이거든요. 거기 다음으로 2번째로 맛있었답니다. 여수는 이길수가 없어요. 거긴 짜장면을 먹으면서도 밥 비벼먹으면 진짜 맛있겠다 라는 생각이 계속 들거든요. 하지만 거기 못지않게 진짜로 맛있습니다. 고추의 매운식감이 정말 맛있고, 부산에 살면 여기 쟁반짜장만 먹을 것 같은 기분이였어요!!

 

 부산에 오시게 될 일이 있으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부산역 근처에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참 좋답니다.

경회루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