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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버의 여행이야기/22 감사의 만남

산동주방 차이나 타운 면이 맛있는 중국집![22감사의 만남_27]

by 레인버 2023.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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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온 차이나타운~

 평일에는 사람이 정말 없네요. 주변을 돌아다녀도 사람이 많은 중국집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오랜만에 온 차이나타운인데요. 늘 성공한적이 없어서 생각이 많이 들긴 하지만 오늘은 성공하겠다는 맘으로!! 들리게 되었답니다.

메뉴판이 이렇게 있고 주문을 여기서 하시면 됩니다.

어.. 주문을 여기서 하고 계산은 카운터에서 하는 이상한시스템이긴 한데요. 한번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참을 고민했는데요. 저희는 아래 메뉴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바로 우육탕면과 탄탄면 그리고 부추딤섬이죠!!

짜장면도 생각을 하긴했는데요. 차이나타운에서 짜장면 성공한적이 없어서.. 둘다 암묵적으로 거른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날도 조금 쌀쌀해서 국물이 있는 것을 먹고싶었답니다. 그래서 위에 2개의 메뉴와 탕수육 시키면 다 먹지도 못할 것 같고 얻어먹는거라 부담주기도 싫어서 딤섬을 하나 주문했답니다.

짜란~ 기본 반찬

단무지와 뭐시깽이 짱아찌 입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어요 ㅋㅋ 아무튼 저렇게 밑반찬이 두개가 나온답니다. 조금만 기다리면 바로 음식이 나오는데요.

추운날 먹기좋은 국물있는 우육탕면과 탄탄면!!

네!!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저랑 친구는 일단 국물을 한번씩 먹어봤는데요. 탄탄면은 땅콩맛이 너무 강해서 국물을 먹는데 다소 느끼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우육탕면은 음... 그 소고기무우국 아시죠? 그 국물이였어요. 그래서 처음에 먹고 음.. 오늘도 결국은 실패했구나 했는데 면을 먹고나서 둘다 눈이 마주쳤습니다.

 

면을 먹을 때 진짜 엄청 맛있었습니다. 기대를 전혀 안해서 그런지 맛있게 먹었어요.(면이요) 면의 식감이 진짜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쉽게도 국물이 이 면발의 맛을 못따라와서 아쉬웠답니다. 그래도 반은 성공한거겠죠...? 면과 국물이 다인데 면은 성공했으니까 헤헤... 그리고 이런 이야기도 했답니다. '이 면에 짜장면을 먹으면 진짜 맛있었겠다!'라고요. 이 글을 왜 쓰냐고요? 복선입니다. 기다리세요.

개당 1,500원의 부추딤섬

네~ 많이 비싸죠? 하지만 비싼데는 이유가 있는겁니다. 저 3개의 메뉴중에 딤섬이 가장 맛있었습니다. 딤섬안에 육즙을 잘 가뒀고요. 부추향이 입안에퍼져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다음엔 개당 천원에 팔면 안되겠니? 맛있긴 한데 또 주문하기에는 손이 안가...ㅠ.ㅠ 아무튼 맛으로만 평가하면 부추딤섬 합격점을 주고 싶습니다.

 

자 그리고 이제 복선을 회수할 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배불러도 먹는다!!

레인버가 어제 글에 뭐라고 썼을까요? 후회할 것 같으면 일단 시키고 본다. 확실히 면발이 맛있기 때문에 짜장면 맛집을 드디어 찾는구나 싶었습니다. 입에 들어가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죠. 하.. 면은 확실히 맛있는데요. 장이랑 따로 놀아요. 면발이 미슐랭인데 짜장이 김밥천국이야 ㅠ.ㅠ 너무 아쉬웠답니다. 장만 좀 더 맛있게 만들면 좋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너무 많았어요. 다른데도 늘 장이 문제였어 ㅠ.ㅠ

 

쩝.. 아쉽습니다. 그래도 차이나타운에서 먹은 것 중에서 무난했던 것 같기는 해요!!

차이나 타운을 뒤로하고 아쉬운 작별~

 자 이제 그 다음 만남도 있기 때문에 집에 가야죠. 진짜 너무 재미있어서 더 데이트를 하고 싶었는데요. 밤이 늦었기도 하고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 만남이 더 즐거운거겠죠? 레인버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내일 다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산동주방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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