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징어순대를 그렇게 좋아하진 않지만 여기서는 먹어보고 싶어서 구입한 레인버입니다. 새우튀김도 팔고는 하지만 저희는 당당치킨을 구입해서 굳이 구입하지 않았습니다.(좌측하단 잘 보면 당당치킨 있습니다. 자랑입니다 9월 중순에 당당치킨을구하기 정말 어려운 시기니까요!) 저희가 명성 오징어순대집을 왔는데요 여기를 고른 이유가 딱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오징어순대를 크기별로 판매를 한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중과 소가 있습니다. 대자도 있는데 대는 없어서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다만 딱 봐도 중자가 훨씬 양이 많죠? 저희는 중자를 주문했습니다. 아마 과거러 돌아가면 소자를 주문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동해에서 늘 오징어순대를 먹어봤지만 늘 먹어도 성공한적이 없네요. 물론 여기서 먹은게 그나마 맛있었습니다. 다만.. 적당히 먹고 느끼한건 언제나 같은 것 같습니다. 일단 여기서 고르면 바로 펜에 구워주십니다.
이렇게 말이죠! 계란물을 묻혀서 이쁘게 붙여주시는데요. 이렇게 보니까 생각보다 양이 정말 많네요. 특히 계란을 부쳐서 그런지 더 많아보입니다. 사진으로는 먹음직스러워 보이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못한게 오징어순대 같네요 ㅠ.ㅠ 너무 아쉽습니다.
오징어순대가 이렇게 냉장보관하는것도 하나 촬영해주고요. 포장해와서 바로 숙소로 와줍니다. 일단 소주 안주로 좋을 것 같네요 ㅎㅎ 느끼한 맛을 소주가 또 참 잘 잡아주니까요!
두둥~ 계란물을 이쁘게 입은 오징어순대입니다. 보기에는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동글동글하고 큼직큼직하게 한입에 넣으면 정말 맛있어보이니까요. 하지만 한입에 다 넣고 그냥 먹으면 정말 느끼합니다. 그러니 명성 오징어순대에서 느끼한걸 대비하기에 이런걸 챙겨줍니다.
바로 초장과 간장이죠! 다만 초장양이 너무 적네요. 한가득 찍어서 먹어야 느끼함이 없는데 저걸로는 2~3개 밖에 찍어먹지 못했답니다. 어쩔 수 없이 간장에 찍어먹는데 간장에 찍어먹으면 특유의 짠맛과 느끼함이 공존하는 느낌이라 별로 안내켰습니다. 그냥 날걸로 먹고 소주 한잔 먹었습니다.
속에는 김말이처럼 당면과 다양한 야채가 들어있네요. 순대속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저희는 결국 느끼함에 소주 다 먹고 3개정도 남았는데요. 음식남기는걸 싫어해서 억지로 먹었습니다. 왜 오징어순대는 왜캐 느끼한걸까요. 느끼함만 잡으면 훨씬 맛있게 먹을 거 같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ㅠ.ㅠ 레인버는 아쉬움을 뒤로한채 강릉여행 두번째로 돌아오겠습니다. 강릉여행 글을 작성한지 2주차! 1주차에 평창을 갔고 2주차에 강릉을 다 작성했습니다!! 3주차에는 2일차 강릉여행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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