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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먹는 지식컵밥/그냥 음식점

길음시장에 있는 떡볶이집 엄마네 분식!

by 레인버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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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떡볶이를 짝사랑하는 남자 레인버입니다. 떡볶이는 저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요. 늘 지방으로 되서 저를 괴롭히거든요.. ㅠ.ㅠ 슬픕니다. 하지만 저는 떡볶이에 대한 사랑은 끝이 없답니다 오늘은 길음시장에 있는 떡볶이집을 한번 가보겠습니다. 동내에서 파는 시장 떡볶이를 먹고싶었거든요!!

떡볶이집이 두개있습니다! 여기는 아니에욤 ㅎㅎ


일단 떡볶이집 두군대를 비교해봤는데요. 여기는 좀.. 안갔습니다. 떡볶이에 튀김이 국룰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여기는 튀김이 아닌 어묵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물론 그만큼 어묵이 맛있으니 떡볶이도 맛있겠지만 저는 튀김이 땡겼기에... 다른곳으로 가줍니다.

여기가 엄마네 분식!


네~ 여기가 바로 엄마네분식입니다! 아직도 떡볶이가 2천원인곳이 있답니다. 가성비가 너무너무 좋죠? 튀김도 무려 5개에 3천원이라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답니다. 5천원의 행복을 찍기 참 좋겠군요 하하

정겨운 시장의 냄새가 납니다


딱 저런 떡볶이를 먹고싶었습니다. 시장표 떡볶이 살짝 불어있고 그렇게 맛있지는 않지만 추억이 담긴 튀김들말이죠! 그리고 김밥도 먹고싶었지만 저거까지 먹었다가 지방의 노예가 될 것 같아서 참았습니다.(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먹을걸 ㅠ.ㅠ) 여러분 후회할 것 같으면 그냥 드세요. 드시고 그만큼 더 뛰세요. 아무튼 레인버는 떡볶이 2천원어치와 튀김 3천원어치를 구입했답니다!

5천원의 행복 시작~


네~ 이렇게 주셨답니다. 튀김은 김말이 2개 고추튀김 1개 야채튀김 1개 오징어튀김1개 총 5개와 떡볶이입니다. 과연 맛은 어떨까요?

여러분 학교 앞에서 판매하는 그 떡볶이 아시나요? 딱 그 맛이 납니다. 물론 양은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요즘 딱 2천원어치 떡볶이 같은 느낌입니다. 다만 양으로 먹는게 아닌 초등학교 때 먹었던 그 추억의 맛으로 먹었기 때문에 맛있게 먹었답니다. 살짝 불어있지만 그걸 생각하고 먹은거니까요. 아마 깔끔한 맛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 다음으로 튀김인데요. 네 ㅋㅋ 눅눅한 그 맛이 납니다 아마 직접 만드신 것 같아요. 그래서 추억을 느끼는 맛이라고 합니다. 레인버의 추억에서는 이런 맛있지 않은 떡볶이가 그리웠나봅니다. 김말이 김도 축 늘어나곤 했거든요. 다만 괜찮답니다. 그렇지만 가성비로 배부르게 먹을 수 있었으니까요. 호불호가 많이 강할겁니다. 맛집은 아니지만 저렴한 맛으로 먹기는 참 좋답니다.

 

저처럼 불어버린 떡볶이의 추억이 있으신분들에게는 추천드릴게요! 아니면 깔끔한 맛을 원하신다! 그러시면 안쪽에 있는 불난집이라는 떡볶이집이 있습니다. 가격은 시장떡볶이에 비해 좀 비싸지만 깔끔한 맛은 책임질 수 있습니다.

 

길음시장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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