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와스시 처인구점]뼈만 안나왔어도 다 좋았는데...😭😭

처인구에서 초밥 맛집으로 유명한한듯! !

안녕하세요. 오늘은 용인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집에 놀러왔답니다. 용인시장 근처에 있는 집인데요. 오픈시간이 11시 30분인데 저희는 11시 20분에 들어갔답니다.

오와스시로 올라가는 길 계단 옆에는
초밥 메뉴를 다양하게 소개해준답니다.

메뉴를 보면서 올라가다보면 생각보다 넓은 자리의 오와스시를 올 수 있답니다. 저희는 오픈시간 전에 방문을 했는데요. 오픈시간이 되자마자. 약속이라도 하듯이 안에서 먹는 손님과 포장하는 손님들이 많이 왔답니다. 메뉴가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레인버입니다.

오와스시의 기본세팅!

저희는 기본 메뉴인 모듬초밥을 두개 주문했는데요. 가장 저렴한 초밥메뉴임에도 이렇게 우동과 양배추가 나온답니다. 그리도 가운데 반찬도 주시는데요. 가위는 왜 준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저렇게 나왔습니다. 기본세팅이 훌륭한 오와스시 처인구점입니다.

우동과 양배추 모두 괜찮네요!

우동국물과 우동 모두 잘 익어서 괜찮습니다. 요즘 집에서 우동을 먹으면 인스턴트 식품인 2천원짜리 우동만 먹어서 그런지 훨씬 맛있게 느껴졌답니다. 특히 양배추는 드래싱에 신선함까지 좋았답니다. 우선 레인버는 왠만한 양배추를 맛있게 먹는답니다.🥰🥰

짜란~ 준비 된 모듬초밥이 나왔습니다😆😆

가장 저렴한 15,000원의 초밥임에도 불구하고 12개의 초밥이 위풍당당하게 나왔답니다. 요즘 긴꼬리초밥이 많이 없는데 긴꼬리 초밥으로 나오는게 신기하네요. 저렇게 나오면 회 끝자락에 간장만 묻혀서 먹는게 참 좋습니다. 오랜만에 제 취향의 초밥을 찾아서 기분이가 좋네요!

초밥은 오른쪽에있는 곳 부터 순서대로 드시면 됩니다!

가장약한 초밥부터 먹고 맛있는 초밥을 드시면 됩니다. 계란초밥 등으로 입맛을 돋군다음에 진짜 즉 본방을 찍는다는 생각으로 드시면 된답니다. 오와스시 생각보다 맛있고 회의 식감도 좋았답니다. 다만 광어... 맞겠죠? 맨 아래쪽 사진에서 우측에서 3번째 있는 사진 그것을 먹을 때를 빼고는요😭😭

줸장!! 초밥에 뼈라니!?!

하.. 슬프네요 맛있게 먹다가 조금 슬퍼졌답니다. 딱 삼키려고 했는데 그 목젖이랑 치아사이있죠? 거기가 너무 따갑더라고요. 헛구역질이 나와서 못삼켰는데 잘 씹어보니 커다란 뼈가 딱.... 하.. 이렇게 슬플수가 있을까요... 진짜 맛있는 초밥인데 뼈가 나오다니.. 컴플레인을 걸까 말까 하다가 그래도 맛은 괜찮아서 굳이 안걸었습니다.

뼈가 나올수도 있긴한데.. 저건 너무 크긴 컸다. 그래도 만족한게 있고.. 나도 리뷰는 남겨야하니 네이버에 올리면 사장님께서 슬퍼할꺼고.. 그냥 티스토리 정도에 올리는거로 맘을 먹고 나왔답니다.

그래도 오와스시 처인구점의 맛은 정말 괜찮은편!

레인버가 음식점에서 두가지만 충족하면 왠만해서 행복하게 먹습니다. 첫번째는 당연히 맛이겠고요. 두번째는 서비스입니다. 이 두개가 충분하지 않으면 안먹는데요. 이 두개가 합격점이라서 굳이 뭐... 그냥 나왔습니다. 못먹을 정도의 음식도 아니였고 맛있게 먹었는데 컴플레인까지 걸면.. 뭔가 기분이 더럽게 나오는 느낌이라서 그게 너무 싫더라고요.

아무튼 맛으로는 합격점을 주고싶은 오와스시 처인구점!! 레인버는 다음글로 돌아올게요!

오와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