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몸이 너무 안좋아져서 글을 못올렸네요.. 앞으로는 건강관리를 더 신경써서 더 꾸준히 올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여러분들 중에 추위를 많이 느끼시는 분들이 계시나요? 겨울이 지나고 봄이왔는데도 불구하고 추위를 많이 타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는데요. 특히 갱년기 가까우신분들은 이러한 증상이 더 걱정이 되실거에요. 젊었을 때는 전혀 아프지도 춥지도 않다가 갑자기 추위를 느끼게 되면.. 그렇다면 이런 증상은 왜 일어나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Q.요즈음에도 심하게 추위를 타는 것은 건강상 문제가 있는건가요?
마른 체형인 친구는 추위를 너무 많이 타서 지금도 내복을 입고 다녀요. 같이 운동을 하는데,주위 사람들은 반팔이나 얇은 옷을 입고 하는데, 유독이 친구만 내복과 핫팩을 붙이고 하는것을 봤어요. 그전에도 추위를 타긴 했지만 갱년기라서 더 한것인지 걱정이 됩니다. 갱년기 여러 증세로 체력이 약해져서 그런것일까요? 도움이 되는 처방이 있는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A.홍덕진 의사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홍덕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른 원인을 찾을 수 없다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갑상선 호르몬은 열과 에너지를 생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따라서 갑상선호르몬이 부족하면 온몸의 대사 기능이 저하됩니다.
추위를 잘 타고, 땀이 잘 나지 않고, 피부는 건조하고 창백하며 누렇게 됩니다. 쉽게 피로하고 의욕이 없으며 집중이 잘 되지 않고 기억력이 감퇴합니다.
또한 얼굴과 손발이 붓고, 식욕이 없어 잘 먹지 않는데도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합니다. 목소리가 쉬고 말이 느려집니다. 위장관 운동이 저하되어 먹은 것이 잘 내려가지 않으며, 심하면 변비가 생깁니다. 팔다리가 저리고 쑤시며 근육이 단단해지고 근육통이 생깁니다.
여성의 경우 흔히 월경량이 증가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나타나는 부종은 손가락으로 눌러도 들어가는 자리가 생기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처럼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다른 질환에서 나타나는 증상과 유사한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대부분 오랜 시간에 걸쳐 매우 서서히 진행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적응됩니다. 이에 자각 증상을 뚜렷이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초기에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서 단지 검사 결과로만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넵 이렇게 답변해주셨는데요. 추위를 탄다는 것 자체만으로는 어떠한 증상인지 알아내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다양한 방면에서 접근해 알려주신 것 같아요. 이 외에도 갱년기 증상으로 추위를 느끼는건 아니라고합니다. 갱년기의 특징은 몸이 더워지기에 추위랑은 관련이 없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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