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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버의 후기!/전자제품

장마에는 제습기 필수지;; 씽크웨이 제습기 12L ThinkAir DL12

by 레인버 2022.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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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급하게 샀습니다... 필수품이죠 이런 장마에는... 작년에 제습기 없이 살았는데 장마철에 빨래말리는데 진짜... 최소 삼일이 걸리는게 못참겠더라고요. 저의 삶의 질을 높히기 위해 제습기를 샀습니다!!!!

 

참고로! 저희집은 계약할 때 13평 원룸으로 계약했습니다!!

13평 원룸 기준 제습기 사용 후기니 꼭 참고해주세요!!

 

뭐.. 큰건 필요없고 작은거 있으면 될거라 생각해서 12L짜리로 구입을 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충분합니다. 13평 원룸기준 충분하고요. 뭐 건강때문인지 자고 일어났는데 건조함을 느꼈어요...;; 입술이 바싹 말라있더라고요. 습도를 40%로 맞춰놔서 일어난 일입니다....

 

전 저기에 두고 제습기를 사용합니다. 화장실 문도 열어놔요 그냥 문닫고 사용했다가 다음날 아침에 찜질방을 경험했거든요... 아침에 일어날때마다 그런걸 경험하려고 산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냥 열어놓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제습기는 뜨거운 바람이 나오기 때문에 그 부분을 현관쪽으로 나가게 하고 사용합니다. 그렇게 하면 집이 더워지지 않더라고요!!

 

아무튼!! 13평 집에 12L 제습기 충분합니다!! 그럼 이제 제품리뷰 남기겠습니다.

침대 근처 제습량 현관 근처 제습량

제습기 사자마자 확인했던 제습량.....;;

참고로 글쓴 오늘은 6월 29일 장마력이 엄청 높은 날입니다. 제습기 구입한 날도 습도가 아주... 높고요... 산 쪽에 집이 있어서 그런지 너무 습합니다...

자 일단은 저 내용에 대해서 평가를 해보겠습니다.

 

1. 하루 제습량 : 체감상 10L 되는 것 같습니다.. 더 될수도...?? 하루에 3번 정도 물 비우는데요. 그리고 제습량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2L만 빨아들어도 충분히 뽀송뽀송해집니다. 음... 쉽게 말해 12L가 중요한게 아닌 12L정도의 흡입력을 가지고 있다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빨리 뽀송뽀송해질 수 있다는 뜻이니까

2. 자동제습 : 네 요즘 다 자동제습이겠죠. 그리고 이건 중요합니다. 습도를 60에 맞춰두면 알아서 꺼지니까요.

3. 연속제습 : 이것도 마찬가지고요.

4. 2단계풍향 : 빨리 뽀송해지냐 안해지냐 차이입니다. 전 그냥 2단계로 해둡니다.

5. 꺼짐예약 : 굳이 사용안해요 알아서 절전이 되니까용 ㅎㅎ

에너지 효율 등급입니다. 5,000원이란게 한시간씩 한달동안 틀었을 때 5천원이란겁니다. 측정제습능력 7L라고 써져있는데 잘 모르겠네요.

한 4시간 틀었는데요. 엄청 뽀송뽀송해졌네요... 의외로 물도 다 차지 않았습니다. 물론.. 30분 에어컨을 틀었습니다. 에어컨은 침대 근처에 있고 제습기는 현관에 있으니 잠깐 틀었어요. 그러면 제습기는 그 습도를 유지하니까요. 딱 좋더라고요!

이게 물통입니다! 2L물통이라 좀 작은데요. 벌써 이렇게 2L가까이 찾네요. 아 그리고 2L가 차면 자동으로 멈춥니다. 제습기에 빨간색 불이 들어와있으면 물이 가득 차있는겁니다!!

그리고 물을 갈으실 때 아래에 걸래를 하나 받쳐주셔야해요! 아니면 이렇게 물이 흐릅니다.. 꼭 걸레를 준비해주세요!!

 

아!! 추가로 제가 버렸는지 모르겠는데... 그 바로 물을 뺼 수 있는 호스가 하나 들어있어요! 화장실 근처에서 사용하시면 그걸 이용하시면 정말 좋답니다.

 

13평짜리 원룸에서도 사용하기 좋고 크기도 아담해서 정말 좋습니다.

원룸에서 사용하시는 분에게 꼭 추천해드리고싶네요!!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13평 원룸이 뽀송뽀송해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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