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면요... 집에서 낮잠을 자는데 꿈을꾸었어요.... 분명 요기요에서 할인받아서 주문을 하는 꿈이였는데.. 진짜 시켰네요; 아마 집이 31도여서 더위를 쳐묵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더위라 정신이 없는데 잠에 취해서 피자를 시킨 것 같아요; 심지어 막 토할 것 같고 그래서 전혀 뭐를 먹고싶지 않았는데... 어쩔 수 없이 나갔습니다.. 그와중에 배달 안한다고 포장시킨거봐 대단해 레인버...
네;; 피자헛입니다.. 정신 없는 와중에도 이건 리뷰를 남겨야해!! 싶어서 바로 사진을 찍었죠! 저희집이 산위에 있어서 전기자전거로 왔다갔다 합니다. 일단 피자를 받으러 들어갑니다.
오호?? SKT폰을 쓰는데 이런게 있군요?? 나루호도... 이렇게 좋은걸 이제야 알았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시켜먹는 걸로.... 아냐 다이어트해야지;; 뭔소리하는거야... 아무튼 피자는 받아가자 고롬고롬 헤헤
피자가 장바구니(자전거 뒤)에 딱 들어가네요 넣어주고요. 리뷰를 남겨주면 이걸 준다고 해서 받아왔어요. 리뷰남기는걸 깜빡했는데 리뷰를 남겨야겠네요!! 일단 집 가는길에 들릴곳이 있습니다.
네~ 로또를 하나 샀습니다. 피자를 꿈에서 주문했는데 실제로 일어났다..? 이런 운은 못참지;; 바로 로또를 구입하고 집으로 가줍니다. 흐흐
짜란 피자입니다. 피자 이름은 팬 수퍼슈프림L 입니다. 피자헛에서 진짜 오랜만에 시켜보는데요. 괜찮은 것 같네요. 물론 토핑이 조금 적지 않나 싶기도 한데 이정도면 만족입니다. 왜 만족인지는 일단 서브메뉴부터 소개시켜드리고 말씀드릴게요!
네~ 서브는 피클과 핫소스 두개입니다. 더 없어유.. 치즈가루도 요즘은 안주네요 흑흑.. 조금 슬프지만 어쩔 수 없죠.. 피자가 맛있으면 되는거니까요!! 제가 예전에는 피클을 안먹었는데 요즘은 느끼해서 먹게되더라고요. 맛있지는 않지만 들어가는 그런 느낌입니다. 자! 이제 대망의 피자리뷰 들어갈까요??
원래 피자가 이렇게 두꺼웠나요??? 제가 최근에 피자 다양한걸 먹어봤지만 이렇게 두꺼우적은 없었습니다만... 피자헛 생각보다 맛있었습니다. 뭐라고 할까요. 부드럽고 두툼한 식빵 속살에 피자를 만들었다는 느낌이 들어요. 부드럽고 맛있더라고요. 다만 음... 피자맛이 좀 덜나요 식감은 좋은데 살짝 아쉬운 피자소스의 양이라고 하면 맞을 것 같아요. 딱 생각이 나더라고요. 아 피자헛 기본피자가 딱 이런 맛이었다... 그래서 안시켜 먹었었지 라는 생각이 ㅎㅎ
물론 맛이 없는게 아닙니다. 맛있는데 그 강한 피자맛을 느끼지 못하는게 아쉽다는거에요. 먹는데는 전혀 지장이 없었답니다. 그리고 오래먹으면 그 맛에 익숙해져서 오히려 건강한 느낌이 들어요
이 조각이 가장 맛있었어요. 토핑이 많이있어서요 ㅋㅋ 그런데 가격이 15,000원이면 괜찮은 것 같습니다. 무조건 할인받아서 먹어야하는 피자 같아요. 이런 맛이 그리워 질 때 한번씩 주문해서 먹어야겠습니다. 자 피자헛을 오랜만에 먹을 레인버의 리뷰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레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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