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레인버입니다!! 오늘은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를 가져왔어요! 제가 아끼고 사랑하는 동생들한테 머 먹고싶냐고 하니 저번에 먹었던 투움바를 또 먹고싶다고.... 사실 만들기 귀찮아서 다른거 해준다고 했는데 왜 안해주냐고 해서 슬퍼하길래 만들게 되었습니다!! 만드는 김에 여러분께도 공유해드려요!!
---재료 준비물---
파스타면
생크림 200ml
우유 200ml
고춧가루
굴소스
버터
식용유
다진마늘
치즈
양파
청량고추
새우
베이컨
자 그럼 요리 시작합니다!!
우선 그릇에 새우를 덜고 고춧가루와 식용유를 넣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새우에 투움바 맛이 더 들어가더라고요. 양념이 더 벤 느낌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이렇게 식용유 1~2큰술에 고춧가루 한큰술 정도 섞어줍니다.
그리고 우유 200ml와 생크림 200ml에 굴소스 2큰술을 넣어 줍니다. 그리고 청량고추도 하나 썰어서 넣어줍니다. 여러분 파스타의 맛의 90%는 굴소스입니다 ㅋㅋ 참고해주세요!!
자 그리고 준비된 베이컨이랑 양파는 먹고싶은 모양으로 썰어줍니다 전 개인적으로 양파는 깍둑썰기가 가장 좋더라고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요리를 해볼까요? 제 요리 스승님께서 야채는 버터에 볶아야 맛있다 라는 가르침을 주신 이후로 무조건 버터에 야채를 볶습니다. 일단 버터를 녹이고요
야채의 색감이 변하고 풀이 살짝 죽었을 때쯤 베이컨을 투하해서 익혀줍니다 ㅎㅎ
양파가 다 익고 베이컨도 익었을 때 쯤 생크림+우유를 추가해줍니다! 아직은 그냥 크림파스타 느낌이 나는데요. 살짝 끓이기 시작할 때 새우 소스를 넣어주며 됩니다.
자 그러면 조금씩 투움바 느낌이 나는데요. 제가 먹을 때는 싱거운 맛이 좀 있더라고요. 투움바는 간이 강한 맛으로 먹는다 생각을해서 다진마늘 한숟갈과 굴소스 한숟가를 더 추가해서 넣어줬습니다.
소스가 딱 저런 느낌이 날 때 파스타 면을 넣어줍니다. 아! 파스타 면 끓이는 사진을 안찍었는데요. 면끓이는 방법은 쉽습니다! 물 적당량에 소금을 넣어서(전 티스푼으로 두수저 정도 넣어요) 10분~13분 정도 끓이면 되요. 그리고 면을 채에 거르자 마자 면수가 다 빠지기 전에 파스타에 넣습니다. 그러고 좀 쫄이면(?) 됩니다 엄청 약불로 계속 끓여서 면에 소스를 묻히는 작업을 해요!
짜란~ 그럼 이렇게 딱 소스 색이 돌아옵니다. 그럼 위에 파슬리를 뿌려서 먹음직스럽게 해줍니다. 벌써부터 맛있어보이지 않나요? 물론 매장에서 판매하는 투움바 맛은 아니지만 집에서 만들어 먹는 것 치고는 진짜 맛있는 맛이 납니다. 딱 먹으면 투움바 생각부터 나요 ㅎㅎ 레인버식 투움바 만들기였습니다. 여러분도 시간 되시면 집에서 한번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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