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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먹는 지식컵밥/카페 정보

고친 노트북을 가지고 가본 카페! 이디야 하월곡동점!

by 레인버 2022.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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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노트북을 들고 카페 와본 레인버입니다. 물론! 과제를 하거나 일을 할 때 나오긴 했는데 애초에 맘을 편안하게 하고 온것은 처음이라 이렇게 맘을 가지고 오는건 느낌이 또 새롭네요 ㅎㅎ

 

제가 인생살면서 처음 샀던 노트북이 있었는데요. 동생도 쓰고 하면서 벌써 10년이 지난 것 같네요. 한동안 안쓰다가 카페에서 작성하고 하면 뭔가 분위기도 전환되고 좋을 것 같아서 노트북을 고쳤습니다. ssd하드만 장착하니까 확빨라지더라고요. 그전에는 인터넷도 느렸는데 지금은 카톡과 디스코드를 하면서 인터넷을 해도 빨라서 기분좋게 들고 카페를 왔습니다.

서론이 길었는데요. 일단 이디야가 저렴한것도 있고 메뉴도 많아서 편안하게 왔습니다. 먹고싶은거 있으면 먹으려고요. 아마 앞으로도 종종 올 것 같네요. 그래서 제가 뭐 시켰냐고요??

네 아메리카노욬ㅋㅋㅋ 아이스아메리카노 못참지~ 물론 맛이있지는 않지만 그리고 커피가 잘 안맞긴하지만 기분이 좋아서 커피를 먹고싶더라고요. 그래서 먹자마자 바로 화장실가서 영역표시하고왔습니다. 커피는 나랑 너무 안맞긴 해 ㅠ.ㅠ 아무튼!! 커피를 먹으면서 글을 작성하니 뭔가 편안하네요 ㅎㅎ 글도 집에서 작성할 때 보다 잘 써지는 것 같습니다 종종와서 써야할 것 같아요. 확실히 장소가 중요하네요 ㅎㅎ

 

아! 커피가 전 맘에 드네요. 카페인이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저처럼 카페인이 적은 걸 드시는 분께 추천하고 싶네요.

일단 내부입니다. 자리가 생각보다 많아요. 빈자리가 많이 보이는데요. 11자리 정도 있는 것 같아요. 2명이 앉을 수 있는자리도 있고 여러명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여유가 많네요 자리가 그리고 제가 저번에 같은시간에 왔는데요. (오후1~2시 사이) 그 때는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오늘은 사람들이 많네요. 배달을 하는 분들도 오셔서 배달을 가져가는 것도 보이네요 생각보다 장사가 잘되는 것 같습니다.

메뉴도 많고 이달의 추천메뉴도 작성되어있어서 좋습니다. 메뉴판을 보다가 무엇을 먹을지 고민이 되면 추천메뉴를 먹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달의 메뉴는 제주 호치차 라떼 등 가을을 담아내는 시간을 컨셉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사람이 좀 많습니다. 작성하고 있는동안 자리가 거의 꽉찼어요 빈자리가 한 3자리밖에 없습니다.  위치가 좋고 저렴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이야기할 수 있어서 그만큼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저는 창문가에 있는 자리에 앉았는데요 이곳이 정말 좋긴 해요 왜냐하면 창문 밖을 보면 바로 이쁜 경치가 보이거든요.

짜란~ 뭔가 여유있는데 바쁘게 다니는 차와 그 뒤에 아파트 그리고 가까운 쪽에 있는 화단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네요. 왜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편안해지는 시간입니다. 그런데 이어폰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사람이 많아서 조금 시끄러운 감이 있습니다. 카페소음을 생각하고 왔는데 그 이상의 소리를 듣고가네요 ㅎㅎ 그래도 밖에서 적는게 좋습니다. 맘이 정말 편안해지거든요.

 

혹시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고 싶으신분은 한번쯤 나오셔서 이런 여유를 즐기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이상! 이디야하월곡점 리뷰라 쓰고 카페에서 노트북한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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