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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먹는 지식컵밥/카페 정보

창문여고 앞 조용하고 깔끔한 카페 The venti 월곡사거리점

by 레인버 2022. 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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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요일 대낮부터 카페를 가는 남자 레이버입니다. 추석 연휴에 친구가 집에 있어서 가는길에 만나 커피를 한잔 했습니다. 추석 다음날이라 오픈한 곳이 많이 없었는데요. 다행히 열려있었네요.

아침을 안먹은 저희 둘이라 아메리카노 두잔에 더벤티삼각빵과 초코크림크로플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저렇게 4개를 주문했는데 9,000원밖에 안나왔습니다. 아주 저렴하고 좋네요.

The venti 하월곡점은 깔끔한게 매력인 것 같습니다. 강력한 보라색을 곁드려서 뭔가 눈도 편안한 카페라 생각이 드네요. 메뉴판은 투썸이나 스타벅스처럼 위에두지 않고 티오스크나 주문하는 곳 아래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카운터 옆에 이렇게 현수막으로 붙여놓긴 했습니다. 메뉴도 깔끔하게 정리해둔걸 볼 수 있네요.

매장 내부 테이블도 화이트 톤에 보라색 의자를 맞춰서 깔끔한 분위기가 납니다. 뭔가 깨끗한 곳에서 마시고 있다는 기분이 드네요. 제가 처음 들어갔을 때는 밖에보다 더웠는데 에어컨이 고장난 것 같더라고요. 다행히 30분 정도 뒤에 고쳐져서 바로 틀어줬습니다. 에어컨을 좋은 것을 사용하는지 금방 시원해지더라고요.

짜란~ 주문한 커피와 빵이 나왔습니다. 저는 샷을 연하게 했고 친구는 기본샷을 먹었는데요.

색감의 차이가 조금 느껴지네요. 왼쪽이 샷을 하나 뺸거고 오른쪽이 기본 샷입니다. 조금 더 진해보이는 커피가 느껴지네요. 

제 친구가 주문한 초코크림크로플입니다. 달달한게 맛있어 보이는데요. 금방 먹어버리더라고요. 아주 맛있게 먹은 것 같습니다. 더 벤티의 장점은 다른데보다 요기할 수 있는 디저트가 좀 많은 것 같아요. 저희가 다른 커피숍을 갔다가 더 벤티를 온건데 그 곳은 여기처럼 간단하게 요기를 해결할 만한 것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이쪽으로 넘어왔습니다.

그 다음은 제가 먹은 더벤티 삼각빵입니다. 헤비한거 보다 간단한걸 먹고싶었던거기에 저한테 딱 안성맞춤인 빵이였는데요.

빵이랑 치즈와 햄이 진짜 얇게 구성되어있는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맛에 신경을 많이써서 그런지 달달한 맛이 잘 느껴지더라고요. 크게 달지는 않습니다. 음.. 어느정도로 단맛이 나냐면요 그 색깔있는 뻥튀기 드시다보면 가끔가다 달달한 뻥튀기 먹을 때 있잖아요? 그정도? 인 것 같습니다. 아니 그거보다 달지는 않지만 달달한 느낌이 나네요. 아무튼 맛있게 먹었습니다.

 

 

더벤티 월곡사거리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216 · 블로그리뷰 6

m.place.naver.com

일단 가격도 저렴하고 매장 내부도 많이 깔끔해서 The venti 월곡사거리점은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근처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오셔서 먹고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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