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맛옛날통닭 장위점 옛날치킨 맛집!!

가끔은 바싹 튀긴 옛날 통닭이 그리울 때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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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레인버입니다. 오늘은 동네에서 판매하는 참맛옛날통닭을 먹어봤는데요! 사실 그 전에 닭강정은 별로라 가고싶지 않았는데. 한국vs포르투갈도 1시간 남았고 배달도 많이 밀릴 것 같아서 방문포장을 했답니다. 그리고! 친구들도 오랜만에 옛날통닭을 먹고싶다 해서 들렸어요!

치킨 두마리의 15,000원!! 무와 소스는 포함 안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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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옛날통닭 두마리의 15,000원이면 그렇게 비싼것도 싼것도 아닌 것 같아요. 그런데 무랑 소스는 포함 안되서 500~1,000원 정도는 더 비싸게 먹을 거 같네요. 대신 옛날통닭의 필수품 소금은 준답니다. 다른 치킨도 많았는데요. 옛날통닭은 역시 원조맛이 최고지요. 그렇기에 저희는 옛날통닭만 구입했답니다. 포장은 이미 만들어 둔게 있어서 10분 정도 걸렸어요!

아뉘 가게 사진 찍는데 왜 방해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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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그리고 가게 사진 촬영하는데 이놈의 친구가 저 블로그 하는 걸 알고 이렇게 방해를 하네요 쳇.. 오늘은 월드컵이 있는 날이라 사람이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저가 갔을 때도 포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었거든요. 아무튼!! 가게에서도 먹을 수 있는데요. 옆쪽에 테이블도 있고 제 친구 머리를 치우면 저쪽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크... 옛날통닭!! 종이포장 국룰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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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종이포장이 국룰입니다. 뭘 좀 배운 치킨집이네요. 굳이 접시에 올릴 필요 없이 저 종이에 올려두고 먹으면 진짜 편한데요. 한가지 장점이 더 있답니다. 바로 저 종이에 올려놓고 먹으면 뼈를 종이봉투에 싸서 그대로 버리면 됩니다. 쓰레기도 별로 안나오는 친환경 치킨!! 참맛옛날통닭 장위점입니다 ㅎㅎ

그냥 손으로 뜯어먹어도 되지만 가위로 잘라먹는게 더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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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요리를 하고 친구는 치킨을 뜯었답니다. 저렇게 모양대로 치킨도 잘 짤리고 맛도 괜찮더라고요. 일단 한번 다 잘라보고 양을 확인해볼까요?

오호? 가위로 자르니까 생각보다 양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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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 가위로 자르니까 생각보다 양이 많네요. 통으로 보니까 치킨이 더 작아보이는게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도 저희 전반전 끝날 때까지 먹었습니다.(물론 다른음식도 많았지만 맥주랑 먹는데 치킨이 더 많이들어갔쬬 후후) 자 그럼 본격적인 치킨의 맛은 어떨까요?

와.. 딱 옛날에 먹던 옛날치킨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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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직히 말하면 놀랐습니다. 바싹튀긴건 둘째치고 옛날치킨에서 나던 그 살짝 매운맛이 튀김옷에 묻혀있더라고요. 그래서 살짝 매콤합니다. 딱 기분 좋은 매콤함에 닭이 작긴 하지만 그래도 육즙이 남아있어서 부드러운 살결이 잘 느껴졌습니다. 닭가슴살도 의외로 맛있게 먹었답니다.

 

 가끔 옛날통닭이 땡기면 여기 들려서 한마리 먹을 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옛날통닭에 치킨도 맛있게 먹고 포르투갈도 2:1로 이기고 기분좋은 하루네요!(이 글은 12월 27일에 올라갈거지만 ^^) 암튼!! 옛날통닭을 추천드리며 레인버는 다음글로 돌아올게요!!

 

참맛옛날통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