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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버의 여행이야기/22 감사의 만남

왕십리 순대국! 용인 마평동 순대국 맛집 ![22감사의 만남_24]

by 레인버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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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는 국밥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어제 맥주를 거하게 마신 레인버입니다. 술을 먹은 다음날에도 좋지만 기본적으로 아침에 국밥만큼 편하고 좋은게 없는 것 같아요. 왕십리 순대국은 마평통닭 옆에 있는데요. 어제 화장실을 가는 길에 순대국집을 봤는데 사람이 정말 많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아침은 여기서 먹겠다고 결심했답니다.

식당에 자리가 꽤 있었는데 어제 밤에 꽉 찼었어요!!

생각보다 자리가 많은데요. 어제 여기 자리가 꽉 찼다는게 정말 놀라웠답니다. 사람도 많고 왁자지껄해서 사람들과 함께 먹는 즐거움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서 사람이 별로 없었답니다. 사장님이 식사를하고 있어서 조금 미안하긴 했지만 곧이어 2~3팀 정도 바로 오더라고요. 아침부터 인기가 많은 순대국집입니다.

기본적인 간을 할 수 있는 재료와 물!

기본적인 세팅은 이렇게 되는 것 같고요. 조금만 기다리시면 식사가 나온답니다. 물 한잔 마시고 TV좀 보고 있으면 금방 나와요 자 그럼 순대국 한번 볼까요?

크.. 정겨운 한국인의 국밥입니다.

딱 제가 원하는 국밥 느낌입니다. 김치에 깍두기 그리고 국밥 그릇만 봐도 이미 든든해지는 국밥집입니다. 제가 기본적을 순대국을 좋아하는데요. 왠만해서 실패하지는 않으니까요. 만약 실패를 해도 배를 무난하게 채우는게 바로 국밥이죠 ㅎㅎ

그리고.. 고기가... 너무 많아....

음.. 고기가 너무 많네요. 제 기억상 고기가 밥보다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정말 맛있었어요. 어떤 국밥을 먹으면 퍽퍽하거나 비린맛이 나는데요. 여기는 전혀 비린맛이 나지 않았고 말랑말랑 쫄깃쫄깃했답니다. 그리고 국물맛이 진짜 기가막히더라고요. 맛있는 국밥집은 다 이유가 있습니다. 어제 사람 많을 때 부터 먹고 싶었는데 최고의 선택이였네요.

국밥의 풍미를 더하는 김치와 깍두기!

이 또한 맛이 기가 막힙니다. 순대국만 먹으면 살짝 밋밋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기가 많아서 느끼할 수 있는데 이 김치와 깍두기가 이 느끼함과 밋밋함을 잘 잡아줍니다. 김치와 국밥의 콜라보는 치킨의 맥주만큼 빠질 수 없는 조합이죠!

밥을 반이상 먹었는데도, 아직도 고기가 넘쳐납니다.

와.. 진짜 고기가 끝이 없어요. 왜 계속나오는거야. 보통 고기 다 먹고 밥을 말아서 드시는 분도 계시는데요. 그렇게 드시면 밥 다 못드실겁니다. 고기만 먹다가 끝날 수 있어요. 양이 진짜 많았습니다. 그 양만큼 고기와 국물의 맛도 끝내줬고요!!

왠만해서 국물 다먹는데.. 배가 너무 불러서 못먹었어요 ㅠ.ㅠ

레인버는 국밥을 먹을경우 한그릇을 아주 그냥 뚝딱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안되겠더라고요. 너무 배가불러서 국물을 많이 남겼습니다. 한끼의 든든함도 챙길 수 있고, 맛과 영양가가 가득한 왕십리 순대국을 추천드리며 레인버는 커피를 사러 갑니다!! 그럼 다음 리뷰로 돌아올게요!!

 

 

왕십리순대국

경기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35 (마평동 727-2)

place.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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