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스프링] 보훈병원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병원을 갔다가 적적해서 카페를 가는 레인버~

안녕하세요 병원에서 씁쓸한 소리를 듣고 마음이 적적해진 레인버입니다. 그래서 카페에 가서 글이나 적으면서 맘이라도 편안하게 해야지~ 하면서 근처 카페를 찾았답니다. 그 와중에 다마스 눈댕이 왜캐 귀엽니 이모지는 번호판 가리려고 제가 한게 맞는데 양옆에 눈댕이는 제가 그린게 아니랍니다 핳핳🤣🤣

9호선 보훈병원역에서 5분거리!

걸어서 가기에 정말 좋은 카페인데요. 거기에 레인버가 좋아하는 2층짜리 카페라 바로 오게되었답니다. 약을 기다리면서 근처 카페를 찾아본 보람이 있네요. 자 그럼 한번 들어가볼까요?

깔끔한 분위기와 고급진 분위기의 사이

동남스프링은 일단 넓은 가게 분위기가 마음에 든답니다. 보통 저 카운터 앞 공간에 의자를 두기 마련인데 동남스프링은 그러지 않았네요. 오히려 넓게 두어서 넓은 공간을 두어 편안한 분위기를 내는데 노력한 것 같습니다. 보통은 손님을 많이 앉게 하기위해 여기에도 의자를 두는데 사장님의 결단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판매하는 것도 많고 빵도 먹음직 스러운 동남스프링

일단 분위기가 마음에 든것은 둘째치고 원두도 선물용으로 고급지게 판매하고 케이크에 빵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주는게 너무 좋았답니다. 맨 마지막 사진 오른쪽 하단을 보면 레인버가 주문한 게 있는데요. 여기에서 먹으려다가 윗층 계단을 보고 위층도 이용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가능하다고 해서 위로 올라가서 먹었답니다. 자 그럼 2층 한번 보실게요!

음.. 2층 합격 여기 앉아서 먹어야겠다!

확실히 2층이 더 넓고 공간적 여유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2층을 사랑하는 레인버는 여기서 안먹을 이유가 없겠죠? 바로 2층에 앉아줍니다. 특히 2층에는 단체석이 있는데요. 보통 회의를 하거나 그런 자리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방음이 잘 되어 있어서 안에서 나는 소리가 잘 안들리더라고요.  중요한 대화를 나누기에는 정말 좋은 곳 같습니다. 자 그럼 대망의 먹을것을 먹어보자!

크... 못참지 아메리카노에 달달한 빵이라니!

레인버는 얼그레이빵에 아메리카노를 먹었는데요. 병원에서 들은 소식도 잊혀질 만큼 기분이 좋았답니다. 가끔 병원을 가서 우울하거나 하면 한번쯤 올만한 것 같습니다. 대화나누기에도 좋고~ 맛있는 커피도 마실수 있고 달달한 빵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했답니다.

특히 글을 작성하는 요즘이 좋아요

무엇인가에 집중을하면 다른걸 잊을 수 있는데요. 게임보다는 글이 더 집중이 잘되고 스트레스도 풀려지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 글이 밀리면 아.. 언제 다 쓰냐 라는 생각도 가끔씩 들었는데요. 잘 생각해보면 그만큼 제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요즘은 왠만한 곳을 가면 사진을 촬영해서 글작성하는 내용을 많이 나오게하는 레인버입니다.

오늘도 힘들지만 행복한 시간을 보낸 레인버는 글을 작성하고 안좋은건 뒤로한채 집으로 총총총 갑니다.😆😆

동남스프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