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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먹는 지식컵밥/맛집 정보

[신림 맛집]피자나라 치킨공주 서울신림점

by 레인버 2021.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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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신림역 인근에 있는 피자나라 치킨공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피자나라 치킨공주는 정말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피자도 먹고 싶고 치킨도 먹고 싶을 때가 있잖아요? 그럼 걱정하지 말고 치킨 한 마리 가격에 피자와 치킨을 둘 다 먹을 수 있으니까요!!

 

주문한 메뉴는 고구마피자+허니갈릭치킨입니다!

 

가격은 고구마 피치 세트 18,900원 + 허니 갈릭 변경 3,000원 = 21,900원이었습니다.

 

주문 시 배달이 50분 걸린다고 했는데요. 실 배달 시간은 40~50분 사이였답니다. 참고로 요기요에서 주문할 경우 리뷰를 남기면 토핑 추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답니다. 토핑은 치즈/고구마/베이컨/치즈볼 중에 고르실 수 있고요. 저희는 치즈 토핑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우선 치즈토핑을 더한 고구마 피자입니다. 피자나라 치킨공주는 피자가 6조각이더라고요!(라지는 주문한 적이 없어서 잘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피자는 피자스쿨 느낌이 나서 좋은 것 같아요. 과하지 않은 그런 느낌이 너무 괜찮더라고요! 

 

치즈토핑을 하나 추가해서 그런지 치즈가 쭉쭉 늘어납니다. 역시 치즈 토핑을 하나 추가해서 그런지 한입 먹었을 때도 입안 가득한 치즈향이 너무 맛있더라고요. 다른 토핑이 아닌 치즈토핑을 한 것이 정말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실제로 피자를 순식간에 다 먹었답니다.^^)

 

다음으로는 허니갈릭치킨입니다 양념이 잘 배어있어서 맛있습니다 하지만 갈릭 맛보다 허니맛이 좀 강해서 먹다보면 조금 느끼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치킨 속살도 잘 익어있습니다. 가끔 핏기가 있는 치킨도 있는데 피자나라 치킨공주는 그런 맛이 없답니다. 뻑뻑하지 않고 부드러운 치킨맛이 참 좋더라고요. 닭가슴살도 그렇게 뻑뻑한 편이 아니었어요.

 

그리고 기본 메뉴로 치킨무, 피클, 핫소스가 오는데요. 핫소스는 못 먹었습니다.. 핫소스를 좋아해서 뿌려먹고 싶었지만 고구마 피자가 너무 맛있어서 ㅠ.ㅠ 다 먹고 나서야 핫소스가 있다는 것을 눈치챘답니다.

 

치킨무는..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살짝 누런색의 무들이 보이시나요? 조금 시간이 된 것 같더라고요.  무도 아삭아삭하지 않고 살짝 눅눅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치킨의 생명은 무인데 무가 눅눅해서 마이너스 요인이었습니다.

 

피클도 마찬가지였어요. 싱싱한 피클이 아닌 묵은 피클 같은 느낌이랄까요. 살짝 묵은지 느낌이 나는 피클이었답니다. 피자를 먹을 때 피클도 가끔 먹는데 오늘은 손이 가지 않더라고요. 리뷰를 위해 하나 먹어보고 안 먹었습니다. 먹어본 결과. 네... 좀 시간이 지난듯한 맛이었어요. 묵은 것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추천합니다. 저는 싱싱한 걸 좋아해서 안내켰던거니까요^^;;

 

 


피자나라 치킨공주 서울신림점의 장점은 치킨과 피자가 정말 맛있다는 것과 배달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함께 먹어야 할 사이드 메뉴인 치킨무와 피클이 크게 맛있지는 않습니다. 그것을 제외하면 많은 게 완벽하네요!! 피자와 치킨을 동시에 먹고 싶은 여러분에고 도움이 되는 리뷰였으면 좋겠네요!!

 

http://naver.me/GulNRKG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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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나라치킨공주 신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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