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율동공원 출사1 탐론17-50 구입 후 율동공원에서.. 지난 2013년 이 당시 내가 가장 열심히 살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격일로 하루 14시간을 일하고 학교까지 다녔던 날이니까요. 이 당시 사진작가의 꿈을 안고 캐논 DSLR 600D를 구입하였습니다. 일을하며 나온 첫월급으로 노트북을 질렀고, 두번째 월급으로는 600D를 질렀죠. 그 뒤에 산게 탐론17-50이었습니다. 당시 렌즈 가격이 최소50만원 이었으나 저는 운이좋게 35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정발이 아닌 일본판이라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문제없이 잘 사용했었죠. 저녁6시 부터 아침 8시까지 일하고 바로 렌즈를 구입하러 달렸습니다. 당시에는 피곤한줄도 몰랐어요. 심지어 구입 후 너무 기뻐 2시간 가량 혼자 촬영을 하고 집을 왔죠. 당시에는 눈이 많이 내린 겨울이었는데요. 일반 랜즈와 비.. 2021. 2.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