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탐론17-502 [탐론 17-50]모두가 꿈을 꾸는 새벽 1시.. 난 북서울 꿈의 숲을 걷다 새벽 1시... 2017년 6월 북서울 꿈의 숲은 아직 쌀쌀해 겉옷을 입고 와야합니다. 여름만 되면 사람들이 많지만 아직 쌀쌀해서인지 사람들이 그렇게 많아보이지는 않네요. 당시 여자친구도 없지만 취업도 잘 안되고 생각도 많이 잠겨 무작정 차를 타고 사진을 촬영하러 왔습니다. 사진을 촬영하면 생각도 정리가 되고 그 날의 추억을 남길 수도 있으니 정말 좋은 취미 같아요. 평소라면 사람들이 웃고 떠드는 그런 자리에 아무도 앉은사람 없이 덩그러니 의자만 놓여있습니다. 저 자리가 일자리면 정말 좋으련만.. 일자리를 구하는게 정말 쉽지가 않네요. (이 아이는 정확하게 1개월 후 취업에 성공합니다.) 북서울 꿈의숲에는 커다란 호수가 하나있는데요. 저는 빛이 많은곳에서 이런 사진을 촬영하는 것을 즐깁니다. 거울에 비친.. 2021. 2. 12. 탐론17-50 구입 후 율동공원에서.. 지난 2013년 이 당시 내가 가장 열심히 살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격일로 하루 14시간을 일하고 학교까지 다녔던 날이니까요. 이 당시 사진작가의 꿈을 안고 캐논 DSLR 600D를 구입하였습니다. 일을하며 나온 첫월급으로 노트북을 질렀고, 두번째 월급으로는 600D를 질렀죠. 그 뒤에 산게 탐론17-50이었습니다. 당시 렌즈 가격이 최소50만원 이었으나 저는 운이좋게 35만원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정발이 아닌 일본판이라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문제없이 잘 사용했었죠. 저녁6시 부터 아침 8시까지 일하고 바로 렌즈를 구입하러 달렸습니다. 당시에는 피곤한줄도 몰랐어요. 심지어 구입 후 너무 기뻐 2시간 가량 혼자 촬영을 하고 집을 왔죠. 당시에는 눈이 많이 내린 겨울이었는데요. 일반 랜즈와 비.. 2021. 2. 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