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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버의 여행이야기/여행 정보

힐링하기 좋은 평창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숲길

by 레인버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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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릉을 여행중인 레인버입니다. 남우수산에서 점심을 맛있게 먹고 바로 근교에 있는 평창 오대산을 갔습니다. 인터넷으로 봤을 때 전나무 숲길이 정말 보기 좋더라고요. 바로 출발했습니다. 입장료는 인당 5천원씩이고 주차료는 별도로 5천원이 있습니다. 저는 성인2명이 갔으니 총 15,000원을 냈답니다.

길을가다보면 식당이 있는데요. 점심을 먹고와서 그런지 별로 먹고싶지 않아서 지나왔습니다. 이 식당을 기점으로 약 2KM 정도만 더 가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두둥! 지나가면 이렇게 월정사가 나타나는데요. 사진순서대로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1. 안내데스크입니다. 평창 안내도가 있어서 평창여행하실분이라면 참고가 될 것 같네요.

2. 월정사 기념품샵입니다. 황기엿도 팔고 다양한 기념품이 있었습니다.

3. 다리를 건너면 왼쪽으로는 월정사 오른쪽으로는 전나무숲길이 있습니다.

4. 평창 종합관광안내도입니다. 여행가기 좋은 다양한 곳이 안내되어있습니다.

자~ 3번째 사진에서 나왔던 다리 옆 강가입니다. 물이 정말 맑죠? 아래가 다 보일정도로 투명합니다. 나중에 보니까 안에 들어갈 수는 없더라고요. 그래서 더 투명하게 관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저희는 다리를 건너서 월정사부터 들어갔습니다. 이 문을 건너면 되는데요 천정문이라고 적힌걸까요. 잘 모르겠네요^^

건너면 바로 전통찻집이 나옵니다. 이 찻집을 지나서 계단을 오르면

드넓은 월정사를 볼 수가 있습니다. 제가 본 절중에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절도 정말 많았고요!

중앙에 공사중인 탑이있었는데요. 언제 완공이 되는지 작성은 안되어있더라고요. 원래 올해 7월쯤 완성예정이였는데 다시 시공중인 것 같습니다.7월 완공이 지워지고 미정으로 되어있더라고요!

월정사 밖에도 기념품샵이 있었지만 월정사 안에도 기념품 샵이 있더라고요. 그 기념품 샵 위에 북과 종이 있었는데 사진으로만 봐도 세월의 흔적이 얼마나 있었는지 알 수가 있죠?

그리고 약수터도 있더라고요. 물맛이 참 좋습니다. 더운 날 목을 축이고 시원한 오아시스를 느낄 수가 있답니다.

두둥~ 파노라마 카메라로 촬영을했습니다. 얼마나 넓은지 대략적으로 감이 가시죠?? 

그리고 오대산 월정사 불국토 안내도가 있는데요. 정말 넓습니다. 잘 보면은 하얀색 점선이 있는데 그 점선이 월정사 사유지라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제가 어느 안내도를 봤는데요 어느 절까지 6KM가 넘는 거리를 걸어가야 나왔습니다. 그정도로 정말 넓다는 것을 알 수가 있겠죠!

사진 촬영할 곳도 많습니다. 사람이 없는 다리가 많아서 이렇게 포토존으로 촬영하기도 정말 좋고요!! 그리고!! 저는 월정사부터 방문한 다음에 전나무 숲길을 방문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우선 월정사보다 힐링할 곳이 정말 많습니다.

길은 이런 길이 쭉~ 이어집니다. 좌측으로는 오대산이 우측으로는 투명한 강가가 보입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긴~ 길이 이어집니다. 하지만 전나무숲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시원한 산책길을 느낄 수 있답니다.

그리고 길을 가다보면 이런 푯말들이 많은 생각을 할 수있게 해줍니다. 아주 맘에 오고가는 글귀가 있어서 생각하면서 걷기 정말 좋습니다. 저랑 친구랑 걸으면서도 순간순간 에는 말 없이 걷고는 했습니다. 그만큼 생각하는게 많다는 것이겠죠.

가다보면 이렇게 발을 담구며 더위를 식히고 갈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쉬는 곳에도 글귀가 적혀있습니다. 생각할 것이 정말 많네요.

그리고!! 가다보면 다람쥐가 정말 많습니다 최소 5마리는 본 것 같습니다. 새들도 처음보는 새들이 많아서 동물들을 보는 재미도 있답니다.

1/3쯤 오다보면 힘든 분들을 위해서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쪽 길로 쭉 들어가면 완전 숲길이 이어지다고 큰길로 만날 수 있으니 한번쯤 가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길을 가다보면 중간중간 이 표지판이 있어서 얼마나 온지 알 수가 있습니다. 얼마나 더 가야하는지 궁금하시다면 한번 보면서 가는 것도 좋습니다.

길을 가다보면 사람들이 나무 위에 돌탑을 쌓은 것도 볼 수가 있고요.

1/2를 지나 돌아가는 길을 보면 이렇게 강가 옆 다리를 건너갈 수 있답니다.

같이 여행을 간 친구입니다. 사람들도 별로 없어서 이렇게 사진촬영하기 좋은 포토존이 많습니다.

이건 접니다. 시원하게 촬영하기 너무 좋네요. 전나무숲길이 정말 생각하기도 좋고 산책하기도 좋았습니다. 피톤치드라고 하죠? 그런 향이 잘 나서 산책하는 내내 시원한 공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여행 중 걷는게 필요하시다면 꼭 한번 들리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마지막으로 월정사 밖에있는 기념품샵입니다. 다양한 불교용품과 좋은 글귀가 남겨진 기념품을 판매합니다. 아이스크림과 라면 등등 먹을 것도 판매하니 한번쯤 들려보시는 것도 좋겠네요.

 

사실 월정사는 가봤지만 다양한 절이 있어서 불교 종교를 가지고 계시거나 절을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쯤 가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위에 지도 사진에 봤을 때는 정말 넓으니까요. 운전하면서 곳곳에 있는 절을 들려보시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거든요!!

 

저희의 목적은 전나무숲길이었기 때문에 숲길만 들리고 갔습니다. 15,000원이었지만 전나무숲길만 왔다가도 그 값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 평창에 오셨다면 전나무숲길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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