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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버의 후기!/식품류

삼양 비빔밀면 매운맛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필수!(안맵게 먹는법도 알려드림!)

by 레인버 2022.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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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싫어하는 라면이 없는 남자 레인버입니다. 오늘 먹어볼 라면은 바로 비빔밀면입니다!! 삼양에서 나온 비빔면 같은데요. 원래 팔도비빔면이 삼양제품이기 때문에 비빔면제품들은 믿고 먹는 것 같습니다. 우선 두개를 먼저 먹어봤는데요. 이거 상당하게 맵습니다. 특히 차가운 매운맛이라 더 맵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뜨거운 매운맛의 경우 면을 식혀가면서 먹을 수라도 있지 이건 차갑게 매우니 답이 없습니다. 일방 방식대로 먹으면 맵기 때문에 저는 조금 덜 맵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레인버는 맵찔이라 매운것을 잘 못먹습니다. 단! 신라면은 안맵게 먹지만 여기서 조금이라도 더 매우면 온몸에 땀이 나고 혀의 매운맛이 안없어져요!! 이 라면은 신라면의 2배 이상 매운 것 같습니다!)

자 일단 라면 스프입니다. 비빔밀면 후레이크와 액상소스 딱 기본적인 두가지가 들어가 있군요! 일단 비빔밀면의 경우 시원하게 먹는게 정석이기 때문에 저는 스프를 그냥 두지 않습니다.

바로 뜯자마자 냉동실에 넣어줍니다. 그래야 스프도 시원해지고 비빔면도 더 시원한 맛으로 먹을 수 있답니다.

그리고 면인데요. 면이 상당히 큽니다. 위에 잘 보면 21% 늘어난 양이라고 작성되어 있는데요. 정말로 양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어쩌면 일반 라면보다 1.5배는 큰 것 같기도 합니다. 양이 무척 많지만 대식가 레인버는 라면 2.5개의 양정도는 거뜬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후후 심지어 비빔면은 더!!

일단 면을 끓는물에 넣어줍니다. 비빔면은 그냥 두는 것 보다 면발을 살게 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젓가락으로 저어주는게 더 맛있더라고요. 그렇게 끓이다 보면 딱! 면이 꼬들꼬들하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 바로 체에 걸어서 면을 시원하게 행궈주시면 됩니다.

그러고 소스를 넣어주시면 되는데요! 소스는 정확하게 1.5인분만 넣었습니다. 2개를 넣어주면 너무 매워요. 속에서도 불나고 입에서도 불이납니다.. 이렇게 먹어야 그나마 먹을 수 있는데요. 이 것 뿐만 아니라 들기름이나 참기름을 큰 스푼으로 한스푼 넣어줘서 매운맛을 좀 죽이고 고소한 맛을 더 살려줍니다.

짜란~ 완성 된 비빔밀면입니다. 이렇게 보고만 있어도 엄청 매워보이지 않나요;; 실제로도 엄청 맵게 먹었습니다. 저같은 맵찔이에게는 1.5개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 만약 신라면도 맵게 드시는 분이면 1개만 넣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혹시 싱겁다면 간장같은걸 조금 넣어서 간을 맞추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네 일단 전 합격점 드리겠습니다. 먹어본 비빔면중에서 상위권에 들어갑니다. 우선 면발이 아주 꼬들꼬들한게 일반 비빔면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다만 소스는 제 입맛이 아닙니다. 물론 매운맛이 잘 어우러져서 맛이있지만 매운걸 못먹어서요..하핫!! 아무튼! 살짝 캡사이신 맛이 나는 것 같기도 해요. 너무 매콤합니다 하핫;; 그래서 소스를 1.5개만 넣어서 먹은거죠. 2개 다 넣으면 매워서 못먹습니다. 개인적으로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매운걸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꼭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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