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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버의 후기!/식품류

바른찌개 닭볶음탕 무난한 하지만 아쉬운!

by 레인버 2022.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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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바로 닭볶음탕을 먹어보겠습니다. 실제로 먹은것은 닭볶음탕을 먼저 먹고 추어탕을 나중에 먹었는데 후기가 좀 늦어졋네요.  아무튼 맛은 다 작성해두고 기억에도 남기에 솔직한 후기가 가능합니다 헤헤(레인버는 먹은 음식은 한달 안에 리뷰를 남긴답니다.^^)

일단 내용물인데요. 라면마냥 다 넣어서 끓여주면 된답니다.(저 마스크는 제겁니다. 같이 들어있는거 아니에욤)

 

일단 양념은 둘째치고 닭이랑 야채류가 전부 신선했답니다. 그리고 조리법도 작성되어있는 용지가 있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아! 그리고 레시피 그대로 만들겁니다.(레인버는 보통 이런 밀키트가 와도 간이 부족해서 양념을 해서 먹는데요. 그러면 솔직한 후기가 안되기 때문에 레시피그대로 만들어서 어떤 맛인지 작성할게요!)

일단은 레시피에 Step 1~3까지 적혀있답니다. 조리시간은 누가 만들어도 차이가 나는게 당연한건데요. 음.. 확실한 것은 3인분 아닙니다. 많아봤자 2인분이에요. 저는 혼자 다 먹었거든요 헤헤

자 레시피 그대로 했습니다.

1. 흐르는 물에 닭을 행궈준다.

2. 모든 재료를 냄비에 넣는다.

3. 종이컵 3컵 반의 양 만큼 물을 넣어 준다. 그리고 끓인다

 

딱 이 3단계죠? 그렇게 끓여주면 됩니다.

아... 그리고 추가 소스가 있는데요. 이건 간을 더 강하게 아니라 매운맛을 강하게 하는겁니다. 싱겁다고 이걸 넣으시면 안됩니다. 그러면 싱겁고 매워요(싱거우면 차라리 간장을 넣는게 낫습니다.) ㅋㅋ 그렇기 때문에 간이 아니라 매운맛을 추가해주는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레인버는 매운걸 못먹어서 티스푼으로 반스푼만 넣고 고추도 두개 빼고 끓여줬답니다.

음.. 그리고 솔직히 약불로 한 30분 끓였는데요. 간이 잘 안되네요. 뭔가 살짝 쾡해보이는 닭볶음탕입니다. 설탕을 좀 더 넣어서 닭에 잘 달라붙게 해주고 싶지만 그렇게 되면 바른찌개의 닭볶음탕이 아닌게 되어 버리니 일단은 그냥 더 끓여줍니다.

 

5분정도 더 끓이고 레인버는 먹었답니다. 더는 배고파서 못참았거든요. 그럼 솔직후기 들어갑니다잉~

 

1. 일단 야채 합격입니다. 저 당근 진짜 싫어해요 절대로 안먹습니다. 다만 작기도 하고 맛있게 익었더라고요. 당근맛도 별로 안났습니다. 그래서 당근도 먹을 수 있었어요. 감자는 말할 것도 없죠!!

2. 국물이 정말 맛있습니다. 장이 정말 맛있는데요. 이걸로 밥 한공기 뚝딱할 수 있습니다. 완전 밥도둑!!

3. 다만 닭에 국물이 잘 안베어 있습니다. 닭이랑 따로 놀기는 하는데 닭 자체가 깔끔해서 닭비린내도 없이 맛있게 먹었답니다.

 

하하 밥에 조금씩 비벼먹다가 결국은 밥을 국물에 비벼버리는 레인버입니다. 그정도로 맛있는 국물이었어요.

 

근데 저거 밥 한공기 먹고도 닭볶음탕을 싹 다 먹어버렸습니다 헤헤 저 처럼 대식가는 한끼식사로 괜찮은 것 같네요.

 

요즘 닭이랑 야채 사고 간까지 하려면 귀찮잖아요. 물론 직접 만드는게 닭이 더 크고 맛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간편함으로 닭볶음탕을 먹고 싶으면 이렇게 먹는것도 추천드려요! 확실한건 배달해 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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