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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버의 여행이야기/22 감사의 만남

호텔 다온 경남 창원 봉곡에 있는 숙소 후기![22감사의 만남_14]

by 레인버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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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여기 맞습니다. 호텔..이지만
건물 전체가 호텔이 아니라는 점 참고하세요!ㅎㅎ

네. 여러분 저 진짜 한참을 헤맸습니다. 여기가 입구에요. 처음오시는 분들은 정말 혓갈릴거에요. 보통 건물 하나가 모텔 아니면 호텔이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건물 하나가 아니였습니다. 2개의 층만 호텔이였어요 참고해주시고요! 여기에 주차를 해주시면 됩니다.

주차를 하시고~ 7층으로 가시면 됩니다.
거기서 키를 받아야하기 때문이죠!!

7층에서 키를 받고 8층에있는 객실을 가시면 됩니다. 7층에도 객실이 있지만 제가 빌린방은 좀 비싸서 그런지 8층에 있었답니다. 제가 여행 간 곳중에 가장 비싼 곳 이었어요. 안마의자 고집을 하지 않았다면 더 저렴했겠지만 피로가 만퍼센트 쌓인 저에게는 무조건 필요했던 의자입니다.

건물 전체가 아닌거 치고는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란 레인버입니다.

사실 올라가기전에는 건물도 그렇게 깔끔해보이지 않고 7~8층만 운영을 한다는 것에 진짜 최악의 숙소가 되겠다 싶었는데요. 아니요 괜찮더라고요. 생각보다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짜 호텔에 있는 깔끔한 분위기를 잘 연출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제 객실을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고 일어난 다음날 촬영해서 많이 더러운 숙소입니다.^^

 이 숙소를 빌린건 할인받아서 57,000원이었는데요. 가격이 조금 나간이유가 있었습니다. 다른데 비하면 저렴한편이긴 한거죠. 아래 4가지의 장점이 있었답니다.

1. 리그오브레전드가 돌아가는 컴퓨터.

2. 성능 좋은 안마의자

3. 옷을 깔끔하게 할 수 있는 스타일러

4.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안마욕조

 

이 4가지의 장점이 있어서 비쌌답니다. 그리고 글을 작성하기 전.. 한가지 단점을 말하자면 너무 추웠어요. 진짜 얼어죽을 것 같았습니다. 잘때 침대 자체에 온열메트가 있어서 괜찮았는데요. 그래도 차가운 공기가 맴돌아서 자고 일어나면 춥고 씻고나면 춥고가 너무 싫었습니다. ㅠㅠ

편안한 안마의자와 침대의 존재!

일단 침대가 매트리스 상태가 괜찮더라고요. 만들어진지 얼마 안되었나봐요? 그래서 사용을 많이 안한 느낌이 딱 들었습니다. 그리고 안마의자 상태가 좋아보이죠? 진짜 한 2시간정도 안마를 받은거 같아요. 앉아서 잠들기도 하고 축구를 보면서 안마를 받기도 했습니다.(방문했을 때가 한국VS브라질 하는 날이였기 때문에 새벽에 일어나서 보다가 또 잠들었거든요!!) 그만큼 편안한 안마의자였답니다.

깔끔한 화장실 변기와 새면대가 나뉘어져있고
욕실이 별도로 있습니다.

 진짜 신기한건 욕조가 별도로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 보통은 욕조가 화장실안에 있는데 여기는 넓어서 그런지 욕조가 별도로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기 호텔다온의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뜨거운물이 안나옵니다. 그래서 욕조를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아침에 한번 사용하긴 했는데요. 뜨거운물을 계속 받았거든요? 그래도 뜨겁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뜨거운물이 안나오고 애매한 온수가 나와서 뜨거워지지 않아요.. 겨울이라 욕조는 차갑잖아요. 아무리 받아도 미지근한 물인거죠. 그게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샤워하는데도 가장 뜨거운물로 해도 추울정도였어요..ㅠ.ㅠ

커다란 55인치 TV와 책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장대까지!

그리고 방이 넓다보니 TV아래 밥을 먹을 수 있는 작은 테이블과 그 테이블보다 훨씬 큰 화장대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정말 커서 놀랐어요. 저기서 테블릿으로 글을 쓰고싶었지만 너무 피곤한 레인버... 그냥 잠들었죠 다음날 축구도 봐야하고 헤헤..

스타일러와 베그가 돌아가는 PC까지!!

네! 저는 리그오브레전드를 한판 돌렸습니다. 얼마나 잘 돌아가는지 보기위해서요 게임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베그를 안해서 모르는데요. 여기 숙소를 잡을 때 베그가 돌아간다고 써져있더라고요. 사양이 많이 좋은 컴퓨터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옆에 스타일러 잘 작동 됩니다. 입었던 코트를 넣어두니 다음날 잡내가 다 빠져서 너무 좋았답니다.

차를 가져오신 분은 무조건 카운터에 말씀을 해주세요!

그리고.. 마찬가지로 피곤한 레인버는 조식을 먹지 못했답니다. 헤헤.. 아쉽지만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잠은 푹~자서 피로는 확실히 풀었답니다. 그것만으로도 많이 만족스러운 레인버입니다. 마지막으로 또 오고싶냐고 하면... 겨울에는 피할 것 같아요. 여름에는 에어컨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시원해질건데요. 겨울에는 진짜 너무 추웠습니다. 그거 빼고는 방도 넓고 왠만한 호텔만큼 좋았기 때문에 또 들릴 의향이 있답니다.

 

그럼! 레인버의 호텔리뷰는 여기까지! 다음 감사의만남으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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