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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버의 여행이야기/22 감사의 만남

낙강물길공원과 월영교 둘다 뷰가 너무 좋다^^ [22감사의 만남_17]

by 레인버 2023.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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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강 물길공원은 낮에 월영교는 밤에!

안녕하세요.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오늘 저녁까지 약속시간의 여유가 있어서 오늘은 편안하게 가고싶은 곳을 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어제 밤에는 월영교를 갔고 오늘은 낙강 물길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려고 합니다. 주차는 무료입니다!! 자 그럼 물길공원을 한번 볼까요?

낙강물길공원에서는 안동댐도 볼 수 있답니다.

일단 걷는 것을 좋아하시는 분에게는 무조건 추천하고 싶어요. 생각보다 많이 걸었거든요. 그래도 힘든 구간은 없기 때문에 산책하기에 정말 좋습니다. 하지만 오르막 내리막 길이 많기 때문에 어르신들이 걷기에는 안동댐 쪽이 아닌 아래쪽 숲속정원을 거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숲속쉼터 쪽으로 가도 안동댐이 나옵니다.

 저는 쉼터를 통해서 안동댐을 갔는데요. 그쪽으로 가면 안동루도 볼 수 있답니다. 안동댐 쪽으로 가도 쉼터만 거쳐가지 않는거지 어차피 안동루와 안동댐은 볼 수 있으니 어디로 갈지 걱정하지마세요!

안동쉼터로 가면 앉아서 안동댐과 낙동강을 볼 수 있답니다.

쉼터만 가도 생각보다 높아서 경치가 좋답니다. 그리고 안동댐이 바로 옆에 보여서 댐의 웅장한 크기를 느껴보실 수 있어요. 저는 쉼터쪽을 먼저가는 루트가 좋은 것 같습니다.

가을에 왔으면 더 분위기가 따뜻할 것 같은 공원

 겨울에 와서 삭막한 감이 있긴 하지만 그 기분이 싫지만은 않았습니다. 쓸쓸하기는 하지만 4일만에 여행이라는 기분을 느껴봐서 그런지 혼자 이문세의 옛사랑을 부르면서 길을 거닐었습니다. 이 길을 쭉 따라서 가면 앞쪽에 계단이 나오는데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그림과 같은 경치가 펼쳐질 안동루에 도착합니다.

 와.. 진짜 한폭의 그림 같죠? 숲속쉼터에서도 뷰가 좋았는데요. 안동루의 경치를 따라올 수는 없답니다. 사진촬영하기도 좋지만 올라오는 고생에 비해서 정말 뷰가 아름다웠습니다. 그리고 안동루까지 오셨으면 안동댐은 바로옆에있답니다.

11월~2월 은 5시까지! 3월~10월은 6시까지!

짜란~ 안동댐을 안보고 갈수는 없겠죠? 올라오시면 안동다목적댐의 목적과 주요안내를 볼 수가 있답니다.

그리고 이런 멋진 경치도 볼 수가 있죠.

반대편으로가면 또 볼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요. 오늘 들릴 곳이 많아서 반대편까지 건너가보지는 못했답니다. 안동댐을 본것만으로 소정의 목적은 달성했으니 이제 내려가 줍니다.

내려가는 길에도 한 컷 촬영!

낙동물길공원에서 걸어서 여기를 올라와도 괜찮지만 안동루에도 주차하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차를 끌고 올라오셔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제가 올라온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내려가볼게요.

박정희 대통령 업무보고 장소가 나오는군요.

내려가는 길에도 간단한 쉼터가 있답니다. 여기도 경치가 끝내주지만 안동루만큼 좋지는 않군요. 안동루의 경치는 최고였답니다.

내려가는 길을 데크 길로~

아까전에 전 숲속쉼터쪽으로 왔잖아요? 반대편으로 가게 되면 이쪽 데크 길을 이용하게 된답니다. 이쪽 길로 쭉 가게 되면 숲속정원으로 이어지는데요.

숲속정원은 생각보다 아담합니다.

정말 딱 거닐기 좋은 공원입니다. 일단 넓지가 않아서 거닐기 좋고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포인트들도 많답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 보면 다리가 하나 있는데요. 저기는 위험해서 갈 수 없게 막아놨더라고요. 참고해주세요!! 그럼 이제 어제 밤에 봤던 월영교를 한번 보도록 할게요!

월영교 주변 주차장도 다 무료입니다. 주차공간도 넓으니 공간이 없을까 걱정마세요 ㅎㅎ

와.. 진짜 아름답습니다. 물에 비치는 등이며 밤하늘에 수놓은 별도 생각보다 많이 보였어요. 주차를 하고 월영교 사진 하나만 촬영하고 왔답니다. 진짜 밤에 혼자 거닐면서 산책하는게 너무 좋았는데요.

삼각대를 안챙겨온 걸 후회중인 레인버..

삼각대가 없어서... 그냥 들고 촬영했습니다. 조금 흔들리긴 했지만 월영교의 아름다움과 하늘의 조화 그리고 불빛이 비치는 낙동강의 아름다움은 진짜로 이쁜 경치였습니다. 안동여행을 알아보고 온건 아니지만 진짜 최고의 시간이였고 안동여행을 마음먹고 한번 더 오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 레인버입니다. 안동의 명물 월영교와 안동댐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낙강물길공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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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영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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