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공간도 넓고 식당도 넓은 옛날이야기
안녕하세요. 안동을 여행중인 레인버입니다. 주차장도 정말 넓은 식당인데요. 식당 내부도 분위기가 괜찮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이 11시 조금 넘은 시간이라 사람들이 많이 없긴 하네요.
식당이라기 보다는 뭔가 공원에 놀러온 기분!
뭔가 분위기가 식당보다는 아득한 공원을 가는 기분입니다. 물어보니까 앞쪽에 카페는 운영을 안하고 식당만 운영을 한다고 하더라고요.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식당이 나온답니다.
가는 동안에도 눈이 즐겁습니다. 잘 꾸며놨어요!
식당으로 들어가는 길에도 식당 주변 분위기를 잘 꾸며놨습니다. 갖다보면 파란색지붕의 한옥이 나오는데요 여기서 식사를 하시면 된답니다.
식당이 정말 넓습니다. 자리 없을 걱정을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군요.
저는 가게 문 바로 앞 2인석이 있어서 저기 앉았습니다. 제가 일찍가서 사람이 없던거지 여기 인기가 참 많더라고요. 옆에서 전화를 하는데 10명 예약~ 5명 예약~ 하는 전화가 끝없이 왔답니다. 물론 예약없이 많은 사람들이 오는 경우도 있었고요. 자 일단 식사를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우국밥의 1인분에 12,000원!
와우 국밥이 나왔습니다.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긴 한데요. 가격이 있는 이유가 있네요. 일단 밑반찬의 퀄리티가 좋고요. 국밥도 고기와 무우가 정말로 많이 들어있습니다. 저는 완전 저렴한거 아니면 차라리 이정도 가격 나가고 맛있는게 좋더라고요. 애매한 가격에 애매한 국밥이면 뭐 좋은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ㅎㅎ 일단 국밥을 먹어봅시다!
무우와 고기의 양이 보이시나요?
위에 작성을 해놨지만 한번 더 씁니다. 무우와 고기의 양이 진짜 많아요. 고기도 쫄깃쫄깃해서 정말 맛있습니다.
그리고 반찬중에 고추튀김도 있어요!
혼자 왔는데도 고추튀김이 3개나 있습니다. 정말 맛있었어요. 매운맛이 많이 안나는 고추이기에 누구든 편안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연두부 먹을 간장에 찍어먹으면 맛이 훨씬 맛있답니다.
공기밥도 일반 흰쌀밥이 아님!
공기밥도 잡곡밥으로 퀄리티를 더 더했네요. 국밥이랑 정말 잘 어울렸답니다.
밥 한숟갈 떠서 고기랑 무우를 먹는 맛은 캬~~
음.. 조금 부끄럽지만 레인버는 익은 무를 진짜 싫어합니다. 어렸을 때 먹고 체한 이후로 극복이 안되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가끔 이런 맛있는 식당에 오면 또 들어갑니다.(물론 많이 먹게되면 구역질이 나와서 못먹습니다. ㅠ.ㅠ) 그런데도 불구하고 진짜 많이 먹었어요. 무우를 못먹는 레인버가 먹을 정도인데 다른 사람들이 먹으면 안주 환장을 할 맛입니다.
개인적으로 안동에 오면 여기는 꼭 들려야하지 않나 싶답니다.
국밥을 드시면 아메리카노가 반값!!
네! 국밥을 드시면 아메리카노가 반값입니다. 다른 음료는 포함이 안됩니다. 그리고 반값이라고 해도 2,000원이기 때문에 다른데서 사드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무튼!! 국밥에 커피까지 해서 총 14,000원이 나왔답니다. 국밥이 너무 맛있어서 가성비가 좋은 것 같으니 안동에 오신분들은 꼭 들리세요!!
차가 한대도 없었는데 밥 먹고 나오자마자..
인기가 실감이 되시나요? 12시가 안된 시간인데도 벌써 주차가 많이되어있습니다. 그정도로 인기가 많다는 것 이겠죠? 안동에 오면 꼭 들려야할 국밥집을 소개하며! 레인버는 다음 리뷰로 돌아올게요!! 아마 네이버에는 커피만 나와서 (22년 12월 15일 기준)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같네요! 국밥 맛집이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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