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역 근처에 있는 메리킹 샤브샤브 본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메리킹 샤브샤브 본점을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정보부터 볼까요?

메리킹 샤브샤브는 길음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돌아와야합니다. 중간에 빠른길이 있긴한데 왠만해서 가지 않는걸 추천드립니다! 꼭 저 길로 가주세요 ㅎㅎ

만약 차를타고 온다고요? 걱정하지마세요! 지하 4~6층까지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편안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위치니 걱정하지 마세요 ㅎㅎ

자리는 정말 많아요! 하지만 주말에는 예약까지 해서 먹을정도로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뒤에 사진을 못찍었는데 뒤쪽에도 자리가 조금 더 있답니다. 하지만 평일은 사람이 많이 없었어요.

이렇게 친절하게 맛있게 먹는방법도 적어줬네요. 하지만 저희는 해물샤부랑 랍스탸 샤부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먹었습니다.

 

사진을 안찍어서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메리킹의 큰 장점은 바로 가성비가 좋다는건데요. 홈페이지 자료는 좀 전에가격 같네요. 저희는 평일점심 호주산소고기 먹었는데 17,500원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참고라 샤브를 시키면 샐러드바는 무료입니다 ㅎㅎ

저희는 창가쪽 구석자리에 앉았어요. 뷔페랑 가장 먼 자리에 앉아서 걸어다니면서 운동도하며 많이 먹을 수 있겠네요 흐흐

메뉴는 정말 많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샤브샤브에 먹을 수 있는 야채와 수제비 그리고 칼국수가 있고요. 뷔페에 있는 기본적인메뉴가 한가지씩 있습니다.(떡볶이,토마토스파게티,만두,탕슉,치킨,피자,볶음밥 등등) 물론 음료수와 아이스크림도 기본적을 되어있고요. 육회도 있을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요거트와 후식도 준비되어있습니다. 이 뒷쪽에 아이스크림, 커피, 콜라가 있는데 깜빡하고 촬영을 못했네요.. 오랜만에 올리는 거라 사진찍는 숙련도가 너무 줄었습니다 하하.... 자 그럼 이제 본 메뉴를 한번 보겠습니다!

일단 샤브샤브 기본 메뉴입니다. 야채가 적게 나오고 고기는 160g입니다. 저게 기본이고 제가 떠온 음식들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와사비가 따로있는데요. 네.... 여기 초밥에는 와사비가 들어가지 않습니다..그래서 직접 넣거나 간장에 찍어먹어야 합니다 ㅎㅎ....

그리고 맛도 퀄리티가 가격대비 성능이 같습니다. ㅎㅎ 미식가분들은 안오시는걸 추천드릴게요!! 무난한 맛이긴 한데 결혼식 뷔페 생각하고 오면 많이 실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저 그릇보이시나요? 메밀소바가 아닙니다 콜라입니다.. 컵이 종이컵밖에 없어서 그냥 저기다 떠왔습니다. 음료수는 자주먹는편인데 같이온 친구랑 제가 마실걸 좋아해서 한컵 마시면 계속 왔다갔다 해야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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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서로 다른날 태어났어도

콜라로 대동단결 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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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메리킹나무 아래서 콜라결의를 맺는 모습입니다. 음... 전 개인적으로 메리킹 음식에 대한 평가를 내리자면.. 콜라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음식을 먹든 음식을 먹고 난 뒤에 콜라를 먹으면 콜라가 진짜 맛있더라고요.. 저는 팹시가 이렇게 맛있는지 처음알았답니다.

그리고 다른 장점!! 여기는 디저트를 좋은걸 쓰더라고요. 초코도 너무 맛있고 아이스크림은 말할것도 없죠!! 후식으로 기분좋게 밥을 먹고 갈 수가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왜인지 후식이 맛있게 느껴지더라고요.. 너무 맛있어서 그릇 아래에 발 오무린것 좀 보세요. 귀엽죠?

아무튼 이정도 먹었습니다. 뭐... 많이 먹긴했는데요. 조금씩 많이 떠와서 많아보이지 실제로는 그렇게 많이먹진 않았어요 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메리킹 샤브샤브는 가성비를 생각하고 가는것보다 가격대비 음식이라 생각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렴한 가격 때의 뷔페를 느끼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