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마을 2호점이라고 쓰고 패밀리푸드라고 읽는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족발을 한번 먹어보려고 합니다. 가끔 씩은 족발을 먹어도 괜찮잖아? 하고 주문을했습니다. 가끔 그 음식이 너무 땡길때가 있잖아요 그래서 주문을 했죠. 21,500원이면 크.. 저렴하고 좋구만 생각을하고 주문 가주아!!

또잉? 1인분족발이 왔습니다아 21,500원에 이정도 양이면 딱 족발 1인분 느낌이네요.  음.. 근데 뭐랄까 족발 대자를 혼자 먹는 저에게는 적은양이긴 하지만 일반적으로 위를 적실정도는 충분한 것 같군요!! 자 구성물은 한번 봅시다

네 구성물1 바로 막국수입니다. 좀 적지만 위에서 말했듯 모든 메뉴는 위에 '적실정도'의 양입니다. 많지는 않아요!!

막국수가 들어있는 똑같은 양의 그릇입니다. 부추와 저거 뭐시기냐.. 무김치 입니다. 맛있습니다. 사실 보쌈 족발집에서 이 두개만 맛있으면 맛집에 들어가는 것 같아요. 무난하지 않습니다 맛있어요 이건 합격점입니다.

짜란~ 족발은 사진에 보이는 양 딱 이정도입니다. 많지 않아요... 음... 뭐랄까 술안주로 딱 좋은정도인데 평소에 2천원짜리 번데기탕을 먹는 레인버로써는 13배의 가격이 부담이 됩니다. 음.. 족발 먹을때마다 느끼는건데요. 너무 먹고싶어서 막국수를 먹고 먹으려고 하는데 어?? 막국수가 더 맛있어?? 이런느낌으로 막국수를 다 먹고 족발을 먹으면 음... 그래 이맛이긴 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지..? 이런 느낌입니다. 아직도 무엇이 부족한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분명 맛은있습니다!! 양이 적어서 그렇지만 ㅠ.ㅠ (물론 요즘같은 시대에 저정도 가격에 양까지 기대하는건 좀 선을 넘긴했지..)

그리고 작은통 3개가 오는데요 이 통에는 마늘과 고추, 새우젓 그리고 쌈장이 들어있습니다. 딱 기본 구성요소가 딱 들어있답니다. 이건 뭐 리뷰하긴 그래요 새우젓 맛없는데와 쌈장 맛없는데는 살면서 한번도 보지 못했습니다! 맛있어요! 청량고추는 좀 매워서 먹기 힘들었고 마늘은 매운맛이 났지만 먹을만 했습니다.

아뉘; 술 안먹고 찍었는데 왜캐 흔들린거야.. 아마 빨리 먹고싶은마음에 찰칵 소리나자마자 카메라를 이동시킨게 잘못된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좀 여유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겠네요. 막국수 정말 맛있습니다. 또 먹고싶은 맛이에요. 양이 저거밖에 없는게 좀 아쉽더라고요. 앞으로는 하나를 더 주문하고 족발을 적게 먹어야겠어요. 사실 쟁반막국수를 먹으려고 족발 시키는 감이 없잖아 인기는 하니까요.

짜란 대망의 족발입니다. 족발 진짜 맛있습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고기맛이 진짜 일품이에요. 다만 혼자 먹기에는 양이 다소 적었습니다(참고로 저는 185cm/105kg입니다 참고하세요^^)

 

다만 제가 시켜먹지 않는식당 중 하나였거든요. 왜냐면 배달의 민족 상호는 족발마을 2호점인데 실제 상호명은 패밀리푸드더라고요. 흠.. 그래서 좀.. 제가 좋아하는 식당은 아닙니다. 그런 곳은 잘 안시키거든요. 그래서 주문하고나서 취소도 안되고 후회 많이했는데 맛있더라고요?? 괜찮은 식당입니다

 

다만 배달비가 4,000원인게 좀.. 두번은 안먹을 것 같네요.(27,000원 이상 주문시 배달비가 3,000원이긴 합니다.) 배달비 비싸면 잘 안시켜먹습니다. ㅎㅎ 일단은!! 맛에서는 합격점을 드리고 싶은 족발마을 2호점!! 추천해드립니다. 아래 링크는 드리지만 포장은 안되고 배달만 됩니다! 참고해주세요!(배민에서도 배달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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