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동에 있는 조용하고 깔끔한 착한카페!! 카페미소(Cafe미소)

안녕하세요 오늘은 월계동 길 한구석에 있는 Cafe 미소를 방문했답니다. 우선 사람이 없기도 했고 뭔가 시선을 끄는게 있어서 방문하고 싶었답니다. 요즈음 cafe를 종종 방문하는데요. 혼자서 커피마시면서 글을 작성하는 시간이 너무 편안하고 좋네요. 마음의 평안을 얻고싶으신 분들에게는 카페를 혼자 가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앉아있어도 정말 좋아요.^^ 아무튼!! 카페미소의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우선 가격표입니다. 일반 카페보다는 저렴한 편입니다. 뭐 어떻게 보면 M카페나 B카페 체인점이랑 가격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저는 같은 가격이면 그런 카페보다는 이런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어차피 체인점 가봤자 맛이 다 비슷비슷하고 안좋은 원두를 사용하잖아요? 하지만 이런 일반 카페를 가면 사장님이 신경써서 본인 취향의 원두를 내리기 때문에 아 이 카페는 이런맛이구나~ 구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일반카페를 가는 것을 더 좋아한답니다.ㅎㅎ

일단 매장 내부입니다. 손님은 저 뿐이지만 테이블은 5개나 있어요. 총 12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인데요. 12명이 앉으면 가게가 아담해서 시끌시끌할 것 같네요 ㅎㅎ 그래도 그런 분위기라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 같이 노트북을 사용하는 사람이면 검정색 테이블 아래에 콘센트가 있으니 오셔서 작업을 하셔도 괜찮답니다.

제가 케이크가 있는것을 못봤는데요. 카페미소는 아주 착한 카페더라고요. 저 케이크가 무슨 케이크냐~ 바로 사회적 기업에서 주문한 케이크입니다. 요즘 착한가게가 많이 없는데요. 여기는 정말 착한 가게가 맞네요 ㅎㅎ 다음에 방문하면 먹어봐야겠습니다. 저는 저 뒤에 홍보지를 못보고 앞에있는 쿠키에만 정신이 팔려서 쿠키만 주문해서 먹었답니다.^^ 아무튼!! 주문한 쿠키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보여드릴게요!!

일단 아이스아메리카노입니다. 사실 따뜻한걸 더 좋아하지만 하도 걸었더니 너무 더워서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었습니다. 네 맛있습니다. 산미가 좀 강하기는 하지만 일반 체인점보다는 좋은 원두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물론 다 마시지는 못했으나 거의 다 마셨어요.(레인버는 늘 커피를 남기고 온답니다. 양이 너무 많아요. 집에서도 원두 2스푼으로 내리는데 하루종일 한잔을 먹는답니다.)

자~ 다음으로는 쿠키입니다. 쿠키가 있어서 아메리카노를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요. 달달하고 바삭바삭한 일반 쿠키입니다 맛있더라고요. 가격은 2,500원이었습니다. 딱 그정도 가격 하는 것 같아요. 일반 베이커리를 가도 딱 저 사이즈의 쿠키를 긎어도 가격에 판매하더라고요. 특별히 맛있지는 않지만 아메리카노와 아주 잘 어울리는 쿠키였답니다.

 

우선! 이렇게 5,500원의 가격에 간단한 커피와 쿠키를 같이 먹은 레인버입니다. 다음에 한번 들려서 커피와 케이크를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그럼 레인버는 다음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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