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키우는 친구집에서 1박 2일!!(용인 마평,처인구 여행!)

고양이 알레르기, 환절기 알레르기에는 꼭 한알 복용하시져!! 알레드 후기!

 

안녕하세요 1박 2일로 친구와 함께 3명에서 용인에 있는 친구집에 놀러간 레인버입니다. 늘 간다고 하고 못갔는데요 못가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저는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는데 친구가 반려묘 두마리를 키우고 있거든요.. 그 두마리의 이름은 '밀리와 터리' 네.. 군인 친구가 키우는 밀리터리 고양이입니다 하하.. 아무튼!! 가기위해서는 만발의 준비를 해야겠죠!! 발 약을 챙겨먹고 바로 가줍니다.

 

아!! 참고로 용인을 가려면 남부터미널에서 버스를 타야하는데요. 버스가 정말 많고요. 버스는 편도 3,400원입니다. 제가 키가 186에 다리가 긴편인데요. 그래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편하지는 않지만 불편하지도 않았어요. 다만! 조금이라도 넓은 자리를 위해서 큰 사람들은 복도쪽 자리를 맡아주세요!

 

이걸 먹으러 왔다 줘마양다리에서 먹은 푸짐한 한끼!

 

도착하자마자 친구집에 짐을 풀어두고 바로 줘마양다리로 향해줍니다. 작년에 양다리를 먹어봤는데요. 정말 맛있게 먹었기 때문이죠. 친구집 오면 여기가 먼저 생각이 난답니다. 물론 맛도 그만큼 있고요. 여기서만 거의 20만원어치 쓴거 같네요 ㅋㅋ 술도 많이 먹고 안주도 많이 주문했디 때문입니다. 하하.. 여기가 아니더라도 양다리는 양꼬치와 다른 매력이 있으니 한번 드시는것도 추천드릴게요!!

밥을 먹었으니 소화 좀 시켜줘야지~ SBS스크린골프연습장

 

양다리를 맛있게 먹고 인생 첫 골프를 치러 왔습니다. 그래도 친구는 골프를 쳐봤기 때문인데요. 일단 가성비가 너무 좋았습니다. 9번홀 또는 18번홀 까지 하는데 1인당 2만원대의 가격이니까요. 9번홀까지만 쳐도 1시간이 넘거든요. 그런거에 비하면 방탈출도 1시간 일찍탈출하면 30분인데 가성비가 골프연습장에 비해서 엄청 좋은걸 알수가 있죠!!

치킨을 먹고 싶다는 친구를 위해 주문한 네네치킨 마평점

 

양다리를 맛있게 먹고 인생 첫 골프도 치고 이렇게 좋은 날 그냥 자면 안되겠죠? 마무리는 친구집에 들어가서 치킨과 맥주를 한잔 해줍니다. 제가 친구를 위해서 럼을 한병 사갔는데요. 제 친구랑 저는 럼콕을 한잔 했답니다. 하하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일단! 네네치킨의 순살치킨도 합격점입니다 오랜만에 치킨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ㅎㅎ

레인버의 여행의 둘째날 아침은 늘 국밥이다!! 용인시장 시장순대!

 

네~ 그렇게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알레드가 아니였으면 죽을뻔했습니다.) 아무튼!! 술을 많이 자셨으니 해장을 하러 갑니다. 용인시장을 구경하던 중 순대골목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쪽으로 들어갔습니다. 맛은 뭐.. 평범합니다. 일반 순대국이랑 큰 차이는 없으나 가격이 좀 비쌌어요. 다만 김치가 정말 맛있었답니다. ㅎㅎ

마무리는 역시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 한잔~ 커피에 반하다 용인점

 

네~ 이제 마무리로 카페를 왔습니다. 원래 커피를 먹으려고 했는데요. 몸에서 당이 너무 땡기더라고요. 그렇기에!! 바로 이렇게 당을 땡겨줍니다. 저는 딸기프라페를 주문했는데요. 친구들이 화장실을 간 틈을 타서 숟가락을 하나 달라고해서 초코돼지쉑을 한입 퍼먹었답니다 흐흐 모자란 당은 이렇게 채워주는거죠 하핫

 

아무튼! 레인버의 용인여행은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아마 12월에 부산과 춘천을 갈 예정이라 그 여행정보는 1월쯤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레인버의 여정은 계속된다!!! 다음 리뷰로 돌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