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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으로 먹는 지식컵밥/카페 정보

도심 속 나만을 위한 작은 쉼 (공간 카페/흡연실이 있는 카페)

by 레인버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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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나만을 위한 공간


안녕하세요 오늘 들릴 곳은 바로 창문여고 바로 옆 카페 공간입니다. 네이버에는 공간카페라고 치면 나옵니다. 저는 2층에 있는 카페를 좋아하는데요. 오늘도 가고싶었던 카페를 방문하는 레인버입니다. 이게 블로그 고질병인 것 같아요. 친구랑 통화를 하고 그냥 들어가려고 했는데요. 문에 손까지 댔는데 어... 잠깐 하면서 사진을 안찍었네 하고 위 사진을 촬영하고 다시 들어갔습니다.

운영시간은 10:00~10:00 그리고 흡연공간이 있다고??


오... 제가 가본 카페중 몇 없는 흡연공간이 있는 카페입니다. 처음으로 본 곳이 강릉에 있는 투썸플레이스 였는데요. 거기도 흡연공간이 있었거든요. 요즘 흡연실이 있는게 조금씩 더 생기나 봅니다. 일단 강릉 투썸플레이스 소개도 한번 해드릴게요~ 그리고 안으로 들어가봅시다.

 

강릉중앙시장 인근 넓은 공간의 카페!(투썸플레이스 강릉중앙점)

안녕하세요 아직도 강릉 여행중인 레인버입니다. 마지막 여행지를 가기 전 시원한 아메리카노 쭉 들이키고 가고싶어서 주차장 인근 카페를 들렸는데요. 에어컨도 빵빵하게 틀어져있겠다. 선물

chether.tistory.com

1층에는 딱히 촬영할게 메뉴판밖에..


여기도 저번에 도짐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카페인 원스커피 미아점과 마찬가지로 2층에만 자리가 있고 1층은 자리가 없습니다. 1층에 주문을하고 자리를 맡은 다음에 주문한게 나오면 들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자 그럼 2층을 소개해보겠습니다.

생각보다 길고 넓다


생각보다 정말 길고 자리가 많습니다. 그리고 인기가 정말 많은데요. 제가 1시쯤 방문을 했거든요. 그 시간은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적은거 같은데요.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정말 많아지더라고요. 제 기억으로 7팀정도 있었습니다. 평일에 7팀이라니.. 정말 인기가 많습니다.

창가 쪽 자리 못참지~!


레인버는 그 중에 창가쪽 자리에 앉았습니다. 저는 테블릿을 사용해서 코드는 필요 없지만 노트북을 사용하시는 분은 옆에 코드가 있으니 참고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안쪽에도 창가쪽 자리가 쭉 이어져요


사람이 저만 있는 줄 알았는데 도심속에 여유를 보내시는 분이 여기도 계셨습니다. 햇살이 들어와서 UV를 맞으며 커피를 드시고 있더라고요. 창가쪽이 아니여도 우측을 보면 여기에 긴 의자와 테이블이 4개 있답니다. 친구와 둘이 대화하며 먹기는 딱 좋은 공간입니다.

자 그리고 여기도 단체테이블!


그리고 여기에 단체 테이블이 있는데요. 총 6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단체로 왔을때 앉기도 참 좋은거 같은데요. 다만 단점이 하나 있습니다.

여기가 아래층에서 적혀있던 흡연실!


여기에 흡연실이 있는데요. 흡연을 하시는 중이라 그런지 담배냄새가 조금 새 나오더라고요. 나중에는 다른팀이 와서 앉았는데요. 그 분이 담배냄새가 심하다고 민원을 넣었답니다. 알고보니 안에 창문이 있는데 창문이 닫혀있어서 환기가 안되고 있더라고요. 그 창문을 열고 한 5분이 지나자 담배냄새가 사라졌습니다. 창문은 꼭 열어놔야하는 것 같네요.

어... 그리고 커피 양이 좀 작아요


일단 잔은 칵테일 잔에 이쁘게 담겨오긴 했으나.... 많이 작습니다. 제가 커피를 못먹잖아요? 그래서 왠만하면 커피를 남기는데요. 여기는 커피가 모자랐습니다. 먹다보니 커피가 없더라고요. 어? 뭐지 내가 잘못먹었나 싶었습니다. 가격 대비 너무 적은거 같은데요 ㅠ.ㅠ 아무튼 맛은 괜찮았답니다. 레인버가 좋아하는 조금의 산미와 바디감이 있는 약한 커피였어요. 강한맛을 원하시면 샷을 추가하셔야 할 것 같네요.

레인버가 생각하는 도심 속 나만의 공간


제가 첫 제목을 도심 속 나만의 공간이라고 했잖아요. 창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사람들이 바쁘게 사는 것 부터. 빠르게 움직이는 자동차들 눈 앞에 들어선 큰건물과 과일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까지 그런 바쁜 중에서 여유를 즐기는 나만의 공간이라는게 문득 너무 좋았습니다. 일을 하게 되면 저들과 같이 바쁘게 살지만 그 와중에 여유를 즐기는 제 자신이 너무 편안하더라고요. 일에 치이고 바쁜 삶을 살아갈 때 여유를 느끼기 위해서 가끔씩 찾을 것 같습니다.

 

카페를 간다는게 커피를 마시러 가는게 아닌 블로그를 하러 가는게 아닌 그 공간에서 쉬러가는거니까요.

 

공간카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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