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천 카페시벳 카야토스트를 파는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림역에 있는 카페를 방문하였습니다. 카페 리뷰는 처음 하는 것 같은데요. 맛집 공유도 좋지만 카페도 공유하여 더 다양한 정보를 나누고 싶어서 올려요!!

한 가지 슬픈 건 인테리어는 잘 촬영하는데 아직도 메뉴판 촬영하는 걸 잊어버려요 ㅜ.ㅜ 여기 정말 메뉴도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 것도 많았는데..ㅠㅠ

 

일단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밖에 테라스도 있어서 여름이나 가을에 이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더라고요! 자리는 크게 넓지 않아요. 야외를 빼면 4자리 정도 앉을 수 있더라고요.!

저희는 달고나라떼, 청포도 에이드, 스콘, 카야토스트를 주문했는데요! 하나하나 리뷰를 해볼게요!

첫 번째 메뉴 달고나 라떼입니다!! 저희는 카페인을 먹으면 속이 안 좋아서 카페인이 안들어간 달고나라떼를 시켰는데요. 저 달고나 보이시나요? 달고나 양도 많고 안녹여놔서 녹이지 않고 바로 먹어도 되고 입맛에 따라 달고나를 녹여서 먹어도 됩니다!! 저정도 양에 저정도 비쥬얼은 못봤었거든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 달고나를 다 녹이면 정말 달아요! 잘 조절해서 드시길 바랄게요😂

다음으로는 청포도에이드입니다! 비쥬얼은 정말 최고에요! 봉봉에 들어있는 것 같은 포도알이 탄산을타고 위로 떠오르는데 마치 마술을 보는 것 같았습니다! ㅎㅎ 아쉬운 점은 그냥.. 탄산수 맛 같아요. 청포도 맛이 별로 안나더라고요. 여기 컨셉이라 그런건지 단 맛은 전혀 없었어요 ㅎㅎ

다음으로는 카야토스트와 스콘인데요! 카야토스트는 정말 달았어요.. 처음 먹을때는 맛있는데 나중에는 물려서 잼을 덜어서 먹었습니다. 맛없다는 뜻이 아닙니다! 저희가 단것을 잘 못먹어서 그런거에요ㅎㅎ 단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맛있는 맛입니다!

다음으로 스콘입니다. 일반 스콘을 시키시면 딸기잼도 같이 주는데요. 저희는 오히려 스콘을 더 맛있게 먹었어요. 담백하고 식감이 좋았거든요! 배고프시다면 한개 시켜드시는것을 추천드려요. 이 것 말고도 허니브레드, 티라미슈 등도 많으니 입맛에 따라 시켜먹으시면 될 것 같아요😁

저희는 이렇게 시켰을 때 총 15,000원이 나왔답니다. 비싼감이 조금 있는데요. 스타벅스 같은 체인점과 비교했을때는 크게 비싼 것 같지는 않아요! 그리고 가격 대비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한번쯤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특히! 신림역 주변 카페는 늘 사람이 많아서 걱정이 많거든요 ㅜㅜ 여긴 조금 걸어야 있는 장소라 그래도 늘 자리가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이있으시면 식 후 운동할겸 조금 걷고 카페를 방문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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