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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버의 여행이야기70

강원도 삼척의 향초목원 힐링을 말하다.(1/2) 강원도 삼척에는 사람들에게 잘 안알려진 방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향초목원"이라는 곳입니다. 지난 6월 말 서울기준으로 좀 멀긴해도 여행을 가는 시간이니 차에서의 시간도 즐겁기에는 충분한 시간이었는데요. 가는 길에 경치 또한 명품이어서 운전하는 동안에도 눈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물이 정말 투명하죠? 강원도 삼척은 정말로 깨끗했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에 반해 잠시 멈춰 발을 담구고 갔는데요. 물도 정말 시원하고 풍경이 아름다워 30분정도 머물다 갔습니다. 향초목원을 가기 위해서는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했는데요. 겨울에는 미끄러우니 조심하셔야할 것 같습니다. 향초목원 한 1KM를 남기고 올라가는 길 초입부가 많이 미끄러워 한번에 못올라갈 수 있거든요!! 또! 운전초보자면 왠만하면 사장님께 연락해서 부탁드리.. 2021. 1. 22.
포항에서의 기억 운제산 원효교(2/4) 포항에 있는 운제산 원효교이다 아침에서 바로 해가 중창까지 떠서 놀랐을 것이다. 겨울바람을 맞으며 일출을 찍으니 피곤해서 차에서 바로 뻗어 시간이 많이 지나갔다. 원효라는 이름을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바로 이다리가 원효대사의 이름을 가져와 지은 것이다. 근처에 사찰이 있는데 원효대사가 머물고 간 사찰이라고 하여 근처에 있는 다리 이름을 원효교라고 지었다. 이 곳은 출렁다리로 유명한데 다리 중간에 있어도 생각보다 그렇게 출렁거리지 않는다.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다녀온지 얼마안되서 그렇게 느껴질 수 도 있다.) 원효교 옆을 보면 주차할 곳이 있다. 아마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주말에는 사람이 더 많은걸로 조사되었으나 사람이 없어 사진을 찍기에는 좋았다. 원효교 출렁다리의 모습 누가 봐도 정.. 2021. 1. 19.
포항에서의 기억 일출편(1/4) 2014년 1월 29일 대학교 친구들과 차를 타고 무작정 포항으로 떠났다. 그냥 일탈이었던 것 같다. 대학생활에 지쳐있던 친구와 일하는데 지쳐 있던 친구들과 떠난 여행이었다. 20살을 서든어택으로 보낸 친구들과의 나날이었다. 군대를 갔다오고 서로 사회생활에 찌들었을 때 쯤 일탈이 필요했던 것 같다. 거의 약속을 정한지 얼마안되어 바로 떠났던 기억이 있다. 아마 저녁에 출발하여 새벽 늦게 도착했던걸로 기억난다. 포항하면 제철소가 먼저 생각나기에 도착하자마자 길섶에 있는 포크레인을 보자마자 차를 멈췄다. 차를 멈추자 마자 사진부터 찍기 시작했다.일단 별이 너무 잘 보였고 밤 하늘이 너무 이뻤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당시에 얻었던 정보를 토대로 별의 움직임을 촬영하기 위해 오랜시간 머물렀었다. 아마 3시간정도.. 2021. 1. 18.
이 사진이 00시 07분에 촬영한 사진이란게 믿겨지십니까? 아주 어두운 밤에도 사진을 낮처럼 촬영할 수 있을까? 나의 대답은 YES 조건이 까다롭지만 그 조건만 맞춘다면 야간 늦은시간에도 사진이 훤한 대낮처럼 나올 수 있다. 이사진을 촬영 한 일시는 2013년 09월 27일 00시 7분이다. 친구와 함께 한강을 걸으며 사진의 매력을 설명해주는 나는 시간을 30초로 두고 빛을 최대한 모아 사진을 촬영하고 보여주었다. (가장 어려운 조건인 고양이가 가만히 있어주는게 너무나 고마웠다.) 믿기 어려울까봐 촬영한 시간을 증거자료로 보여주겠다. 촬영시간을 수정하는 방법이 있다고들 하는데 굳이 그렇게까지 남을 속여가며 편법을 쓰고싶지 않다. 그럼 어떠한 조건속에서 이러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지 가장 중요한 두가지 조건을 알려주도록 하겠다. 첫번 째 조건. 하늘이 보이도록 ..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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